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노규호 목사)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워싱턴동포복음화 대성회 및 목회자세미나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교협 40주년을 맞아 ‘새 시대, 새 영으로, 새롭게’라는 주제로 김범선 목사(인천수봉산교회)와 최창섭 목사(뉴욕에벤에셀선교교회)가 강사로 나선 이번 성회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 6개 교회에서 진행됐다.

두 강사는 성경을 신앙의 틀로 삼고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삶을 살 것을 선포했다. 더욱이 종교생활이 아닌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이자 주권자이심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날 것을 권면했다.

노규호 목사는 "워싱턴지역 복음화를 열망하며 교협의 연합사업을 위해 기꺼이 협력하신 동역자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는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 필그림교회(손형식 목사), 워싱턴지구촌교회(김만풍 목사), 베다니장로교회(김영진 목사), 휄로쉽교회(김대영 목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 올네이션스교회(홍원기 목사) 등에서 진행됐으며, 예배순서를 위해 지역 목회자들과 특별찬양을 나오미중창단, LIMS합창단, 크리스천우먼스 합창단 등이 참여했다. 또한 매 예배 마다 교협 40주년을 기념해 작곡한 '하나되어'(작곡 김기영, 작사 김범수 목사)를 부르며 의미를 새겼다.

교협은 이번 성회기간 드려진 헌금은 지역 미자립교회를 위해 쓰여진다.

한편 교협은 내달 15일(토) 오후 5시-8시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이민 2세와 가정회복을 위한 위싱턴지역연합 기도집회'Arise 2015 Washington Prayer Conference'를 갖는다

주소 8526 Amanda Place, Vienna, VA 22180
문의 (703)725-6468 손기성 총무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열린 워싱턴복음화대성회  인도를 맡은 배현수목사.

▲성경봉독 최정선 권사

▲헌금기도 이상수 목사

▲헌금찬양 베다니교회 장로일동

▲합심기도 김은택 목사

▲굉고 손기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