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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간이 해독 할 때 애를 먹는다는 신호!


여름철 건강에 관한 지혜 [임락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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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속에 들어와 병을 고치고 나서도 모든 약은 약 성분 만큼 독 성분도 있기 마련이다. 그 남은 독은 땀으로 빠져나가든, 간이 해독하든, 콩팥이 해독하든 해독해야 한다. 그러나 간이나 콩팥에겐 하루 작업량이 있다. 작업량을 초과하면 다른 일을 못한다. 간은 해독만 하는 기관이 아니다. 피로도 풀어 주어야 하고, 지방질도 분해해야 한다. 해독하는 일만 계속하면 간은 굳고 만다. 그러므로 아무리 좋은 명약이라도 계속해서 먹으면 안 된다. 좋은 약도 쉬었다 먹어야 하고, 땀을 잘 흘리는지 간이나 콩팥 기능이 어떠한지도 알아서 양을 조절해야 한다.


* 땀 흘리는 인간이란 희귀 동물은 염분을 따로 보충해 주어야 한다. 염분을 아무렇게나 닥치는 대로 보충하면 안 되고 독성 없는, 제대로 된 소금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땀을 흘리는 인간은 염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염분을 콩이나 고추나 생선에 잘 발효해서 먹으면 더욱 좋다. 발효된 염분을 다른 채소와 버무려서 먹으면 더욱 좋다. 삼복더위에 더위 먹는 건 염분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병이다. 갈증 날 때 소금물 먹으면 된다. 김칫국이 더 좋다. 물 많이 마신 뒤에도 염분은 필요하다. 배탈 설사 뒤에도 염분이 필요하다. 이때는 신장 방광을 거치지 않고 염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 그러나 염분을 밖으로 내보내기 싫은 동물, 조금만 더워도 부채 챙기고 찬바람 나는 기계 돌리고, 얼음물 먹고 얼음보숭이 챙기는 참 이상한 동물, 염분이 조금만 몸 밖으로 빠져 나와도 네모난 헝겊으로 닦아내고, 금방 찬물로 씻어내는 이상한 동물은 염분을 섭취하면 안 된다. 염분이 땀구멍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면 신장이 걸러내야 하는 수고를 한다. 그런 이들은 따로 염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비뇨기 배뇨기 안 좋으면 불면, 관절염, 대관절, 소관절, 불안초조, 동맥경화, 정맥경화, 신경마비, 근육마비 등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증세가 나타난다.


* 병은 이름을 정해서 나누면 고치기 어렵다. 병을 나누지 말아야 쉽게 고칠 수 있다. 두드러기나 설사(토사곽란)나 구토, 복통, 두통, 가려움증, 감기, 간경화, 장암, 간암, 피부암은 모두 같은 병이다. 원인은 똑같지만 결과를 보고 내과, 외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로 나눈다. 그 중에서 똑같은 독을 먹었을 때 여름에 나타난 증세가 주로 식중독이다. 이것을 억지로 구토, 설사, 이질 그리고 두드러기로 나눈다. 똑같은 독이 몸에 들어오더라도 계절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겨울에는 감기, 재채기, 기침, 몸살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폐병으로 악화되고, 봄철에는 눈병 콧병 등의 증세를 보인다. 식중독은 변질된 음식을 먹어서 생긴 병이라는 것은 누구나 안다. 


*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좋은 현상이다, 두통은 몸에 지나치게 독이 들어와 간이 해독에 애를 먹는다는 경보다. 체하거나 독이 장을 통과할 때에도, 동맥경화를 앓을 때에도, 중풍이 닥치기 전에도 경보가 온다. 몸에 영양이 부족하면 앞이마 양쪽으로 빈혈이 온다. 장이나 위에 이상이 있으면 맹장이 경보를 보낸다.

* 식중독에는 녹두를 쓰면 효과가 있다. 구토, 설사, 두드러기에도 효험이 좋다. 계속 너무 오래 먹지는 말아야 한다.... 식중독에는 미나리도 좋다. 생선 요리할 때 미나리를 넣는 것이 제일 좋다. 단 미나리 먹고도 변화가 없다면 그 미나리는 폐수로 오염된 곳에서 자랐다는 뜻이다... 식초도 좋다. 요리시 넣어 주면 그 음식 먹고 병이 나지 않는다. 육류나 생선 먹을 때 식초를 먹어 주면 식중독에 걸리지 않는다... 쓴 음식은 쓸개즙을 많이 나오게 하므로 장이 튼튼해지고 배탈이 나지 않는다. 쑥과 익모초를 봄에 먹어 여름 배탈을 막는 것이다.

* 급체, 식중독을 막는 식단을 짜보자. 우선 묵을 쑤자(도토리, 메밀, 녹두), 생선요리에는 미나리를 넣는다. 해물이나 조개 요리에도 미나리를 넣자. 생선회에는 식초를 치고 돼지고기에는 새우젓, 쇠고기에는 배, 개고기에는 살구를 함께 먹는다. 발효 음료도 한 모금 마신다.


* 콩은 보(保)하는 음식이고 팥은 사(捨)하는 음식이다. 평소에 지방질을 많이 먹으면서 지방질을 사해 주는 성분인 팥을 먹어야 한다. 팥을 안 먹으면 털이 빠진다. 몸이 약간 마른 사람은 생목이 오르는데, 꼭 필요한 음식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나 일 년에 한번쯤은 팥죽을 먹어야 한다.


* 너무 많이 자도 너무 적게 자도 몸이 약해진다. 밤 10시부터 2시까지 네 시간 자는 것이 중요하다. 우주 삼라만상이 궤도에 따라 그때 맞추어 잠을 자야 피로를 풀어나갈 수 있다. 그 시간 외의 수면은 각자의 상황에 맞추어 조절하면 된다.


* 전기는 가까이 안할수록 좋다. 전화도 짧게 빨리 끊어야 한다. 휴대전화의 전자파는 뇌를 관통한다고 한다. 귀걸이하고 휴대전화기를 사용하면 전파가 쇠붙이를 통해 더 강하게 뇌에 영향을 미친다. 휴대전화기를 심장에 매달고 다니면 심장이 나빠지고 장에 가까우면 장이 나빠진다.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거나 없으면 더욱 좋다.


* 몸살 나면 약 먹지 말고 앓아라. 몸살이란 몸이 살자고 보내는 강력한 신호이다. 무엇인가 먹고 싶다는 건 그 성분이 필요하다는 뜻이요, 지나치게 그 음식이 먹고 싶은 것은 중독되었다는 신호이다. 배가 고프다는 것은 네 시간 이상 연료 보충이 안 되었으니 음식 달라는 신호요, 입맛이 없다는 건 그만 들어오라는 신호다. 잠이 온다는 건 여덟 시간 움직여 주었으니 쉬어 주라는 신호요, 게을러서 일어나지 못하는 것은 쉬는 데 중독이 되었다는 뜻이다. 잠은 병 나지 말라고 쉬라고 오고, 병은 죽지 말라고 오는 것이다.


* 주로 체하는 음식은 밥과 떡과 고구마와 고기다. 이들은 발효식품이 아니다. 아니기에 발효식품과 같이 먹어야 한다.


* 머리 아프고 열 나고 배 아픈 독감, 염병, 사스 같은 병은 땀을 흘려야 한다. 뜨겁게 목욕하고 녹두 먹고 도토리도 우려 먹어라.


임락경 목사의 <흥부처럼 먹어라, 그래야 병 안 난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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