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와 순교속에서 뿌리내린 일본교회 역사의 장이 열리다!
“일본선교연구소 (JMI: Japan Mission Institute)개설”
2015년 7월28일 오전 10시 이병용 목사(JMI대표)의 사회로, 일본 오사카 디 아크 커뮤니티에서 “일본선교연구소 (JMI: Japan Mission Institute)” 개설 예배를 드렸다. 일본 전역에서 또한 한국에서 일본인 한국인 재일동포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설 되었다.
일본이 낳은 크리스챤 피아니스트 코보리히데오 집사의 특별 연주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기도: 한국피어선총회 증경 총회장 원종문 목사 (복지재단이사장), 설교: 세기총초대회장 박위근 목사 (한교연초대회장, 염광교회 원로목사)가 “주 예수에게 받은 사명” (행전 20:22-24)의 주제로말씀을 전 하셨다. 그리고 재일대한기독교회 증경 부총회장, 재일한국장학회 공동대표 김안홍 목사(영화교회 명예목사)의 축도로 감격스런 예배를 마쳤다.
일본선교연구소대표 이병용 목사
일본선교연구소 이사장 박위근 목사
좌, 김요셉 목사
이어서 세기총(대표회장 김요셉목사)과 한선협(관서)(회장 남현목사), 래호보드재팬 (대표이사 현승정 장로), 세계선교상황실(사무총장 김인선 장로), 카마가사키 크리스챤 연합센타(총무 쿠수도유미목사)와 선교사역 협력체결을 맺고, 각계각층의 대표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에는 세기총 대표 회장 김요셉목사, 재일한국선교사 총협의회 회장 이상열 목사, 카마가사키 그리스도 연합 센타 총무 쿠수도유미 목사, 한선협 초대회장, 국제성서 연구원장 이청길목사가 뜨거운 축사를 했다.
오후에는 일본선교연구소 부이사장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증경 총회장 김동엽 목사(목민교회 당회장)가 “하나님의 선교”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하고, 연구소의 소장인 고시영 목사(부활교회 당회장, 세기총 상임회장)은 “파우스트와 시민정부론”으로 개설특별 인문학강의를 했다.
이 연구소(JMI)는 앞으로 일본의 선교실태를 조사 분석 종합 연구할 뿐만 아니라, 일본의 종교, 문화, 교육, 사회, 정세 등 다각면에서 선교와 관계하는 분야를 수집 분석하여 정보를 나누며, 선교정책 및 목회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한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유하며, 각종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을 통하여 일본선교의 새로운 역할에 이바지 하는데 충실할 것이다. 일본선교 “왜 안 되는가?”에서 “이렇게 된다”로 틀을 바꾸고 부정적인 사고에 획을 긋는 역사를 창출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특히 무엇보다도 이 연구소(JMI)는 “성서학당”을 운영함으로 선교적 인재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일본인들을 전도자로 세우기 위해, 한국의 신학대학교의 도움을 요청하여 교육시키고, 한국 교회에 신앙의 자세와 열정을 익혀서 일본 전역에 교회를 세우며, 부흥시키는 역꾼을 길러낸다는 의지가 이 JMI의 포부이다.
일본 특유의 힘이 될 팀 목회를 개발하여 작지만 알뜰한 일본 체질에 어울리는 지역공동체로 늘려 나아가는 연구를 거듭하여 모델화 할 것을 내세우는 동시에, “일본이 일본인에게” 라는 열풍과 함께, 일본을 위한 조직적으로 전개하는 기도운동, “ I Pray for Japan !” 을 구호로 전국순회와 일제히 기도하는 중보기도의 기도운동을 JMI 개설에 즈음하여 펼칠 계획이다. 이는 일본 선교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될 것이다.
구체적인 차원에서 일본선교의 획을 긋는 이 역사적인 일에 대한민국의 교회와 성도들이 중보하며 후원하여 일본복음화의 선교의 새바람을 소망한다.
일본선교연구소 (JMI: Japan Mission Institute)
이사장 : 박위근 목사(한교연초대회장, 염광교회 원로목사)
소 장 : 고시영 목사(부활교회 당회장, 세기총 상임회장)
운영대표 : 이병용 목사(일본선교연구소 JMI=Japan Mission Institute)
연구소 개설을 위해서 축전 축하문 52통과 참가자 총 79명으로 앞으로 일본 선교현장에
성령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을 기대해 본다.
기사제공: 일본선교사 이응주 목사
교정: 김한나 기자 churchus2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