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기대하고 꿈꾸시나요? -신광수목사

by wgma posted Aug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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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을 기대하고 꿈꾸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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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분명히 있습니다. 상상할 수 없었던 기적이 남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당신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안에서 말입니다.

하나님은 힘이고 능력입니다.
죽은 자도 살리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믿음의 사람인 우리들에게 결코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특히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복을 여는 특별한 열쇠를 소유한 사람입니다. 또한 예수의 능력을 믿는 사람은 이 세상의 어떠한 일도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루를 살아갈 한 마리의 물고기 보다는 평생을 살아가도록 큰 그물을 주시고,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라면 우리들이 그런 믿음의 사람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9:23)

 

                          인생이 참 어렵고,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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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황량한 광야나 거친 사막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그 광야와 사막 같은 인생길에 오아시스가 있는데 복의 원천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믿고, 그 하나님을 가까이하십시오. 광야에서 물이 솟을 것이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이며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되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입니다.

생수의 원천 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 말씀의 우물에 두레박을 내려 물을 길어 올리십시오. 그런 모습으로 조용히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 안에 있는 마음의 샘에서 지혜가 샘솟을 것입니다.

그러면 광야 같은 인생길에 꽃이 피고, 메마른 가슴속에 노래가 솟구쳐 나올 것이며, 마침내 하나님의 사람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그분의 참 자녀가 될 것입니다.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사35:6~7)

 

                    인생은 기다림이며 곧 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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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며 삽니다. 이렇듯 인생은 기다림으로 이루어집니다.

누군가를 기다리고 무엇인가를 그리워하는 것이 인생이며, 하나님을 믿는 것도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날을 기다리는 것이 또한 신앙생활입니다.

신앙의 신비는 기다림으로 더욱 충만해집니다. 인생은 기다림을 통해 성숙해지고 기다림을 통해 무르익습니다. 기다림 없이는 아름다운 열매와 복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성경은 기다림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기다림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기려 하심입니다. 또한 그분은 정의의 하나님이시기에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을 약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사30:18)

 

    하나님의 도는 세상의 지혜와는 근본 원리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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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원리는 그 목표가 욕심이고 그것을 성취시키는 수단이 힘이라면, 하나님의 원리는 목표가 섬김과 나눔이고 방법은 정직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 도의 특징은 '단순한 삶'에 있고, 그리스도인의 힘은 그 단순성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매 맺는 가지는 더 많이 맺도록 가지를 깨끗하게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가지를 쳐서 열매 맺는 일에만 집중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열매 맺는 삶을 위해 스스로 자신의 허물과 그릇됨을 쳐내며 자기를 잘 지켜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 크리스천들은 사랑의 균형도 잘 잡아야 하는 것은 한편으로 치우치면 허점이 생기게 되고, 허점이 생기면 악함이 그곳을 치고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즉, 사랑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전14:40)

 

           우리의 문제는 가난이나 질병에 있는 것이 아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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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우리의 근본적인 병을 보게 하는 증세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몸이 아플 때 몸 안에 있는 원인은 보이지 않고, 통증 이나 다른 증세를 통하여 병을 발견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근본적인 병은 하나님과의 잘못된 관계에 있는데, 이 또한 드러나지 않고 여러 가지 삶의 고통을 통하여 증세가 나타날 뿐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잠깐 고통을 잊게 해주는 진통제 보다는 근본적인 치료를 해주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온전한 치료를 하시므로 우리에게 당신을 알리시고 신뢰하며 살게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입니다.

우리가 언제라도 하나님께로 향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시요, 능력이 되십니다. 또한 은혜의 강물이 흐르고 죄 용서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십니다.
그것이 우리가 영원히 사는 길입니다.

"주여 사람이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에 있사오니 원하건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사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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