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하나님의 일과 사랑의 대상 - 이응주목사

by wgma posted Aug 07,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 가지 하나님의 일과 사랑의  대상 

1.png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어떤 분의 글을 읽었다. 즉 하나님의 일은 사랑하라 순종하라는 말씀대로 사는 것이라고 배워서 그렇게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여기서 문제는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621절부터 23절까지에서 십자가 고난과 부활에 대한 내용으로 말씀하셨을때 베드로는 그렇게하지 마십시요 결코 주님께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때 베드로에게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한다'고 했다  

요한복음 6장에는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라고 한 내용에서는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했다.  

앞에서 말한 허나님의 일은 얘수님만 하실수 있는 십자가 지는 일이다. 그리고 요한복음에서는 하나님의 보내신 자(1:21

예수)를 믿는 것이라고 했다  

사랑에 대해서도 두가지로 예수님이 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다(22:37-39).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는 것아다. 그런데 성령이 이끄는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일로서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으로 배웠다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예수님만이 하신 하나님의 일과 그리스도인들이 해야할 하나님의 일을 분명하게 구분해서 알아야 할것이라고 생각해보게 되었다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냐

               1-1.jpg            2-2.jpg

 

예수님은 깨닫지 못하는 이유로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고 하신 대상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리고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움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고 했다(8:44) .  

여기서 욕심. 살인. 거짓말쟁이. 거짓의 아비라는 용어들은 아름답지 못허다. 욕심없는 사람 있을까. 살인이라는 말도 이미 노하는 것(5:21)에 대해서 심판의 대상이 된다고 했다  

정치 경제 종교 교육 모든 분야에 있는 사람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어떤면에서든지 욕심을 가지고 있다. 욕심이란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려는 이기적인 마음이다. 그래서 거짓된 계획을 꾸미기도 하고 심지어 살인까지 해서 자가의 만족을 채우려는 것이 욕심때문이다.

 

거짓의 아비인 마귀에게 속했기때문이고 진리(말씀. 얘수. 성령)가 그 속에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세상에 악한 영들이 미혹하는 거짓된 지식과 종교라는 탈을 쓰고 노략질하는 이리와 같이 마귀는 영혼들을 사냥하고 있다   

그래서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벧전 5:8) 고 했다.그래서 9절에서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마귀)를 대적하라' 고 했다.  

욕심이 잉태하도록 마귀는 계속 새상적인 것과 썩어질 것을 유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자(6:17).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1:15)고 한 말씀을 잊지 말자   

잘아시는 말씀이지만.----- 

 

 

                              듣는 자와 듣지 아니한 자

  3.jpg

 

지도자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면서 듣는 자가 있고 듣지 않는 자도 있다  

듣는 자는 가르치는 자에 대한 예의가 바르게 된 것이고 반대로 무시하고 가르치는 자에게 인격적으로 거볍게 여기는 자도 있 다

 

학교나 종교인들의 모임에나 혹은 기관단체를 비롯해서 각 종 모임을 가질 때 앞장 서서 안내나 혹은 중요한 메시지나 교훈을 하기도 헌다  

그러나 때로는 앞장 선자의 인품이나 덕망에 따라서 사람들의 평가가 달라진다. 그 분의 말은 들을때마다 배울것이 있고 깊은 뜻이 있다고 해서 잘 들어주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존경을 하기도 한다.  

교회당안에 하늘의 소리(주님의 말씀) 를 듣을 줄 아는 사람과 들을 수없는 두 종류의 서람이 있다. 성령이 교화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귀가 있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반면에 깨닫는 사람은 지혜로운 자로서 생활현장에 순종의 열매를 맺기도 한다  

종교적으로 직분을 가지고 종교문화에 소속되어 있어도 들을수 있는 귀가 없어 다만 종교인의 모습만 유지하기도 하는 종교인들도 있다.

 

복음을 들을 수있는 자는 깨닫기도하고 신령한 음성을 듣는 자이기에 순종이라는 열매를 맺어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살아갈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나는 주님의 말씀을 듣는 자인가? 듣지 않는 자인가? 귀만 빌려주는 종교인인가? 듣고 깨닫는 자인가?

깨닫고 삶의 현장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자인가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씀이로다'(8:47)

 

                         보는 자들과 보지 못하는 자들

 

1.jpg

 

눈을 가진 모든 생명체들은 작고 작은 눈동자로 사물을 보면서 분별한다.  

보이는 내용에 따라서 분별하게 되고 평가를 하게 된다. 어두움에서는 보이지 않기에 조용하다. 문제는 본다고 하는데 있다. 같은 현장에서 같은 내용을 보고도 평가는 다르다.  

나이에 따라서 혹은 경험과 지식에서 차이가 있는 자기 나름대로 느낀 감정과 생각을 드러내기도 한다.  

어느 날때부터 소경된 사람이 눈을 떳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명령이 들려졌다. 흙에 침으로 진흙을 이겨서 실로암 못에 가서 씼으라.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다.  

순종이 있었다. 말씀하시는 분이 누구신지 모른다. 무조건 순종하였다. 실로암 못으로 더듬거리며 가서 씻고 밝아졌다    

기적의 순간이다 자신도 놀랐다 누구신지는 몰라도 말씀의 능력이 나타났다. 지금 시대에 보는 사람들 때문에 시끄럽다 보기 때문에 마음대로 정죄하고 평가한다  

제자들이 자기 죄때문인가 아니면 부모의 죄때문인가?에 대한 대답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라고 했다,  

허나님의 하시는 일이라는 말씀에서 생각해 본다. 오늘날 이곳 저곳에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한다고 하면서도 서로 비난하고 싸우고 욕설을 퍼붓고 못된 일을 다하면서도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는 모습들을 보게 된다

예수님은 본다고 하는 자들에게 죄가 있다고 했다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9:41)    

 

                              선한 목자와 삯군 목자 

5.jpg

지구촌에 양(신자)들이 모이는 곳이 많다. 모든 목장들에 모이는 주님의 양들을 위해서 목자(목동)들에게 위임해서 사역을 하도록 기회를 주셨다.

 

목장에 이리(거짓 선지자 마 7:21)가 나타나면 자기가 살려고 먼저 도망을 가기도 하고 때로는 양들로 부터 젓(각종 헌금) 을 짜서 자기 배만 체우는 일들로 모양새가 아름답지 못한 곳들이 있다는 소식들이 들려진다.

 

진정 예수님 외에 선한 목자가 있는가? 요즈음 목자들이 너무 많다. 양들을 위한 목자행세를 하면서 이리와 같이 노략질하는 자들로 인해서 사회적으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양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셨다. 양들을 친구로 삼아 자기 목숨을 버리면서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셨다(15:12-15).

 

그리고 양들은 선한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지만 삯군은 선한 목자의 모양과 음성까지 흉내를 내면서 유혹해서 결국 자기 배만 체우고 욕심으로 명예나 권력을 남용하는 모습들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일들로 마지막의 모양에서 본색이 들어내고 도망하게 된다.

 

양들도 분별의 영이 없어서 목자라는 직함에 맹목적으로 따라가서 정신적 경제적 가정적으로 더 나아가서 영적으로 피해를 당하고 혼란속에서 방황하는 어리석음을 들어내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로 고백하여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고 고백했다(23:1-6).

 

선한 목자는 자기 양을 알고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알고 따라가면서 안전한 양의 문이 되시는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을 얻고 들어가며 나오며 꼴(신령한 양식)을 얻으리라고 했다.

 

도적(거짓 선지자)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예수)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10:10)

 

나는 양으로 주님의 음성(말씀) 을 듣고 따르고 있는가? 내 영혼을 도적질하는 삯군에게 이용당해서 인본주의로 종교인으로 행세하고 있는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6.jpg

   

예수님의 지상 사역을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볼수있다.

활동 지역으로 갈릴리에 두루다니시면서

첫째 회당에서 가르치는 사역

둘째 천국 복음을 전파하신 일

셋째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신 일이었다(참고 마태 9:12-13).

 

예수님이 병자들을 진단하시는 방법은 간단하다. 마음의 생각도 감찰하시는 신령한 눈으로 보시고 잔찰하시고 죽을 병과 죽지 아니할 병을 미리 선언하셨다  

심지어 병들어 죽은 자들까지 살리신 것을 볼때에 창조주로서 자기의 형상대로 만드신 생명들의 각 종 병의 원인과 결과를 아시고 말씀을 통해서 치료하시기도 하며 만병의 의사로서 아름다운 신유의 역사를 감당하신 현장들이었다  

그래서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것을 믿지 않을 수없다. 오늘도 주님의 절대적인 주권하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지 않을수 없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삼상 2:6).   

나사로가 병들었때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주여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라고 했을 때 예수님의 대답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11:4)   

예수님의 사역활동의 모든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었다. 우리들의 사역활동의 목적을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구호를 외치고 있지만

사실은 자기들의 명예와 권력과 욕심을 만족시키는 모순된 사역자들의 활동에 대한 결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일들 때문에 성령님은 탄식하고 있지 않는가라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여기서도 할 수 있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19:26) 결코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겸손하게 쓰임받는 사역자로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돌리는 목적의식에서 탈선하지 않고 진실되게 삶의 사역현장에서 쓰임받기를 소원해 보자.

 

      

                                       이것을 네가 믿느냐?

 

7.jpg

 

나사로가 이미 죽었다. 마르다는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허였겠나이다.그러나 나(마르다)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마르다는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사실 줄을 내가 아나이다라고 미래적인 신앙관을 믿고 있었다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라고 하시면서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라고 하셨을때에 마르다는

대답하기를. . .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줄 내가 믿나이다라고 고백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마르다와 같은 신앙의 사상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여기 계셨더면'이라는 말과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라는 내용에서 잘못된 신앙관을 가진것으로 느껴진다.

 

지금도 많은 크리스챤들도 마르다와 같은 신앙의 사상을 가지고 있지 않겠는가?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현제) 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미래)라는 말씀을 바르게 이해를 해야 할 부분이다   

복음의 중심이 십자가다. 십자가 사상은 죽음이다. 십자가상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신 그리스도는 외형적으로는 죽으셨다  

그러나 이미 수차례 예언하신 말씀대로(16:21. 17:23. 20:19)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할렐루야   

나의 신앙은 어떤가? 마르다와 같이 예수님에 대해서 누구신가를 안다고 하면서 바른 신앙을 가지지 못하므로 '네가 믿느냐'라는 말씀으로 신앙정검을 하게 된 것이다. 나의 신앙의 사상은 어떤가?

아멘  할렐루야 !!!

                                              

이응주 목사(재일한국선교사협의회(CCKJ) 회장 역임, TOGANE HOME CHURCH )

  E-mail : ungjoor7@gmail.com

imagesCACXJRH3.jpg                fc5565be58ba6765b4fa2ba8045d9253.png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