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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억류된 캐나다큰빛교회 임현수 목사(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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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억류된 캐나다큰빛교회 임현수 목사(60)가 7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조선체제를 전복시키는 범죄행위임을 솔직하게 인정한다"고 말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KCNA)은 "임현수가 체제 전복의 동기를 가지고 북한 내에 해로운 종교국가를 세우기 위한 활동을 한 점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임 목사는 통신과 북한 관료, 외교관들 앞에서 "나는 내가 감행한 모든 범죄들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 대결 모략 책동에 적극 추종해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부정하고 공화국을 무너뜨리려는 흉심 밑에 저지른 용납 못할 국가전복범죄행위라는 것을 솔직히 자백한다"고 시인했다.

또 "미국과 남쪽당국이 벌리는 공화국주민들에 대한 유인납치행위와 탈북자 지원 책동에도 적극 가담하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하지만 기자회견에서 밝힌 임 목사의 자백은 북한 단어의 사용과 회견 내용을 볼 때 북한의 강요와 협박에 의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불거지는 상황이다.

북미지역 북한돕기 단체인 '조국사랑 네트워크'를 창립한 임목사는 지난 1월 27일 캐나다를 출발해 중국을 거쳐 30일 북한에 입국했다. 1월 31일 평양에 들어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

한편 북한에 억류중인 임현수 목사가 체제전복혐의를 인정 한 데 대해 캐나다큰빛교회와 한인들은 임목사 억류는 배은망덕한 일이라며 북한의 계속되는 선교사 탄압에 우려를 나타냈다.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와 탈북자들은 임현수목사의 기자회견소식이 전해진 후 우려했던 게 현실로 다가왔지만 임목사의 생존을 영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한인들은 북한을 도와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임목사를 범죄자 취급하는 것은 가당치 않은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발췌: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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