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동일본 가족 수양회
동일본선교사협의회
8월24일-26일 (2박3일동안) 닛꼬(日光)오리브(Olive)노 사토(里)
넓은 들에는 잘익은 벼들이 고개를 숙이고 농부의 손길을 기다리는 추수의 계절이다. 지난 8월 15일은 일본의 추석(오봉)이면서 패전의 기념식과 함께 여름방학의 기간동안 대이동으로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줄을 이어 달리고 있다. 추석의 연휴가 지난지 한 주간 후인 여름의 뜨거운 기온이 식어져가는 24일부터 2박3일간 일본에서 관광지로 알려진 닛꼬지역에 있는 닛꼬(日光)오리브(Olive)노 사토(里)에서 재일 한국 기독교 선교협의회 2015년도 동일본 가족 수련회를 가졌다. 이곳은 숲속에 자리잡은 천연 온천이 있는 수양관으로 각종 시설이 갖추어진 곳이다.
금번에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새힘을 얻으리니"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선교사 가족들
(한국인선교사, 목회자, 전도사, 신학생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 증경 회장 김신호 목사의 사회
증경 회장 김신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정영철 목사의 기도에 이어 강사 김자현 목사(본국 산본 성산교회 담임)의 개회 예배를 드려졌다. 골로새서 1장 27절의 말씀으로
"비밀"에 대한 내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6번의 시간을 통해서 에배소서, 빌립보서 골로
새서를 통해서 시간마다 예수 십자가에 대한 말씀들을 은혜스럽게 전해 주셨다.
▲ 강사 김자현 목사 (본국 산본 성산교회 담임)
두번째 날 아침과 삼일째 아침 6시에는 세지역으로 나누어 큐티및 기도회를 가지면서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히 가족수양회로 모인 둘째날 오후 시간에는 가족의 시간으로 가족별 특송과 장기자랑과 빙고게임을 통해서 즐거운 친목의 시간도 가졌다.
특별히 금번에 동일본임시총회의 시간도 가졌는데 2016년에 가질 신년성회때는 지난 10년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ACC 단체와 함께 통합총회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기도 하였다. 즉 2016년도 신녕성회때는 연합으로 모여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년간 기도하면서 2017년도에는
통합총회를 가지기로 하는데 대한 무기명 투표로 통과하게 되었다.
폐회예배는 동일본 회장 한재국 목사의 사회와 임동호 목사의 기도후 사회자가 성경 로마서 4:3-12절까지 봉독한 후 "행복에 대해서 성경이 무엇이라고 하는가?에 대한 제목으로
이응주 목사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2016년도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고 은혜받은 밝은 마음
으로 복음을 통한 행복의 바이러스를 전하는 가정과 사역현장이 되어질 것을 다짐하면서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갔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면서,,,,
▼ 동일본 회장 한재국 목사
▲섹스폰 연주 김동연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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