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8주년을 맞은 샬롯장로교회가 감사예배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ARLOTTE
704 SCALEYBARK RD. Charlotte, NC 28204 Phone(704) 529-0900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롯에 소재한 샬롯장로교회(나성균 목사)가 창립 38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1977년 8월 28일 150여 명이 모여 첫 예배를 드린 당시에는 한인의 인구가 불과 200여 명 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마치 교회의 개척을 기다렸다는 듯이 몰려와 예배드렸다고 한다. 38년전 예배는 물론 한인 교포사회에서 교제와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사명도 감당을 했었다.
초대 담임 목사였던 최태식 목사, 2대 송영성 목사, 3대 이희윤 목사, 이후 임시 당회장이었던 강준원 목사를 거쳐 현 4대 담임 목사로 나성균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흔히 그렇듯이 담임 목사가 교체될 때마다 교회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잘 회복되곤 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는 하나님께서 Chun University까지 설립하게 하셔서 Unity Classical Charter School 까지 개교하게 되었으며, 이 시대 크리스천 젊은 지도자들을 양육, 사회에 진출시키어 각 분야에서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되게하고, 큰 사명들을 감당하게 함으로 명실공히 첫 교회다운 비전을 바라보게 되었다. 지금은 유치원에서 12학년까지(현재는 5학년까지 설립) 그리고 대학에서 학사들까지 배출하게 될 날을 바라보며 투철한 기독교 정신으로 교육의 한 부분을 감당할 비젼을 가지고 있다.
| 샬롯장로교회 동정 | 본 교회 송명헌 집사 아트공방 개원 예배
창립 기념 예배 후 오후 4시에는 아시아 헤럴드 도서관 빌딩 2층에서 개원한 아트공방 개원예배가 드려졌다. 넓은 장소에서 40- 50 명의 축하 성도들과 두란노 평생대학 제자들과 밀알 선교단 제자들이 교계의 목회자들과 함께 모여 드린 예배에서 조재철 목사가 기도한 후, 나성균 담임목사가 말씀을, 축도는 김승환 목사가 수고하였다. 말씀을 증거한 나성균 목사는 마 9: 35-38로 설교하면서 “예수님처럼 이 시대에 참 치유를 많이 베풀라.”고 격려하였다. 인사말에서 송명헌 원장은 감격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감사를 쉬지 않았고, 아트 공방 사업 장소를 무료로 베풀어준 전기현 장로도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식사 대접으로 격려를 쉬지 않았다.
| 샬롯장로교회 동정 | 미기총 대표 회장 최낙신 목사, 본 교회 방문
미주한인기독교 총연합회의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최낙신 목사가 후원회 회장 전기현 장로와 회계 나성균 목사를 방문,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중점 사업인 각 지역 교협과의 연대 강화를 통하여 미기총 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행정 간사인 김영언 목사도 동석하였다
기사발췌 : 크리스찬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