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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시온장로교회를 섬기는

이철훈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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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PCUSA 미국장로교단에 속한 28년된 교회입니다. 교회땅은 5에이커로 새로지은 본당 성전과 옆에는 150명이 들어가는 EM 예배실과 5개의 부속건물을 가진 교회입니다.

저희가 속한 새크라멘토 노회는 미국 170여개의 노회중 처음으로 교회건물을 못 가지고 나가도록 은혜롭게 헤어짐의 팔러시를 5월 노회에서 바꾸고 건물을 가지고 나가는 갈을 원천봉쇄 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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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저와 당회는 PCUSA를 나가는 안을 결정하여 공동의회에 상정하였고 오늘 공동의회 결과는 97% 의 찬성표를 얻어 교단을 나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종교다원주의와 자유주의 물결이 거세지는 교단에서 또한 성경의 말씀을 버리고 결혼의 정의를 바꾸어 죄를 죄가 아닌 것처럼 결정한 교단과 믿음을 함께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동안 눈물과 땀으로 지은 성전과 교회재산을 빼앗기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븉들고 타협하지 않겠다고한 시온교인들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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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맴버쉽과 모든 베네핏을 잃을 것이지만 그래도 하나님편에 설수 있는 은혜를 주신 것이 감사할따름입니다. 저희가 300명의 교인들 데리고 어디로 가야할지는 아직은 모르나

패친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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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교회 올해 표어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교회"( 28:25-26) 입니다.

                                    표어 그대로 우릴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우리는 배에서 나와서 믿음으로 "물위를 걷는 교회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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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온장로교회의 이철훈 담임목사는 종교다원주의와 자유주의 물결이 거세져 성경의 말씀을 버리고, 결혼의 정의를 바꾸어 죄를 죄가 아닌 것처럼 결정한 교단과 믿음을 함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눈물과 땀으로 지은 성전과 교회 재산을 빼앗기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타협하지 않겠다고 한 교인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청년들과 EM, 자녀들까지 300명의 교인들을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아직 모르나, 우리는 배에서 나와서 물 위를 걷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담임목사인 이철훈목사는 Nyskc Movement 세클라멘토 지부의 임원목사이며 지난 2004년에 시카고 벧엘장로교회 시무하였을 때부터 Nyskc Movement에 참여하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철훈목사는 4대째 기독교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증조모가 평양의 대부흥때에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으며 할아버지와 아버지 역시 장로로 교회를 섬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목사는 공동의회 결과를 노회에 보고할 계획이며, 노회와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타 교단으로 이명하게 된다. 이 목사는 현재 ECO(복음주의언약장로회) 가입을 당회 차원에서 논의했다고 밝혔으며 새크라멘토노회에 속한 한인교회 가운데 수도한인장로교회도 교단 탈퇴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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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나 기자 churchu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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