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신임회장에 이종명·부회장 김홍석 목사
“뉴욕사회 이끄는 구심점 역할 다 하겠다”
뉴욕교협 제41회 정기총회에서 이종명 목사가 신임회장에 추대되었다. 신구임원교체식이 열리고 있다
뉴욕교협 제41회 정기총회에서 이종명 목사가 신임회장에 추대되었다.
신구임원교체식이 열리고 있다.
<NY> 뉴욕교협 41회 정기총회가 10월 26일(월) 오전 10시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회장 이종명 목사(뉴욕강성장로교회), 목사 부회장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 평신도 부회장 이상호 안수집사(뉴욕성결교회)를 선출했다. 감사는 지원자가 없어 선관위의 지명으로 김영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와 김기호 목사(뉴욕주양장로교회)가 선출됐다. 김영철 목사는 원래 감사로 지명된 김태근 목사가 고사하여 4년차 감사를 하게 됐다.
부회장 이종명 목사는 관례대로 박수로 회장에 추대되었다. 이 목사는 출마소견 발표를 통해 "42회기 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먼저 그동안 선배들이 이룩해 놓은 좋은 업적과 전통을 계승해서 교협이 더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로 박희소 목사의 동의로 박수로 회장이 추대된 후 회장 이종명 목사는 신임회장 인사를 통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이다.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이 지지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42회기 전반에 걸쳐 일을 수행하겠다. 그래서 교협이 명실공히 뉴욕사회를 이끌고 나가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아멘넷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