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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목사의 산상설교 읽기 4

 

심령이 가난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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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산상설교는 팔복으로 시작된다. 팔복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인격에 관한 것이다. 먼저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곧 신앙인격에 대하여 말씀한다. 그 첫 번째가 심령이 가난한 자이다.

 

가난한 자란 문자 그대로 아무 것도 가지지 않는 자를 말한다

 

겸손이란 사전적인 의미는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있음이다. 그런데 팔복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겸손의 사전적 의미와는 전혀 다르다. 여기에서 가난한 자란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자가 아니라 아예 가진 것이 없어서 전혀 내세울 것이 없는 자란 의미이다. 그래서 남을 존중하고 말고도 없다. 오히려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 비굴하기까지 하다는 것이 가난한 자의 모습이다. 누가복음 6:20에 보면 심령이란 말 자체도 없다. 그냥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 당시에는 실제로 가난한 자가 많았다. 예수님께 병 고침을 받아도 전혀 내놓을게 없는 자들의 모습이 가난한 자이다. 팔복에 등장하는 가난한 자는 이러한 자이다.

중국어 성경에 보면 심령이 가난한 자를 虚心的人이라고 표현했는데, 여기에서 는 비운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심령이 가난한 자란 마음을 비우는 자라고 해석하면 팔복에서 말하는 의미와 멀어지게 된다. 왜냐면 팔복이 말하는 가난한 자는 가진 것이 없어서 처음부터 비우거나 내려놓고 할 것이 아예 없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6:20에서는 贫穷的人곧 빈궁한 자로 적고 있는데 이것이 맞다. 마음이란 말이 들어가 있으니 빈궁한 마음으로 번역하기가 그랬는지 모르지만 贫心的人이 바른 번역이 될 것이다.

누가복음 16에는 거지 나사로와 부자에 관한 비유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가난한 자의 모습을 거지라고 번역하고 있다. 가난한 자와 거지가 헬라어로 같은 단어를 쓰고 있다. 거지 나사로는 몸에 병까지 들어서 자신의 생계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조차 없는 자였다. 그래서 손가락질을 받더라도 부자의 집 문간에라도 기대어 살 수 밖에 없는 처지가 거지 나사로였다.

스로보니게 여인 이야기가 마태복음 15장과 마가복음 6장에 나온다. 이 여인은 예수님에게 자신의 어린 딸에게 있는 귀신을 쫓아달라고 간구하였다. 그런데 이 여인은 가나안 사람이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져주는 것이 마땅치 않다고 하자 이 가나안 여인은 자신은 개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도 먹는다면서 자신이 기꺼이 개 취급을 받더라도 자신의 어린 딸을 고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바로 이러한 모습이 팔복에 나타나는 가난한 자의 모습이다. 어디에서부터? 바로 마음에서부터이다. 생각하는 바가 그래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은 생각은 그렇지 않는데 지금 내가 살아가는 형편이 그러하니 이 위기만 면하면 두고 보자는 것이 아니라 정말이지 이렇게 하면서라도 딸의 병만 고칠 수 있다면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는 이러한 모습이 심령이 가난한 자의 모습니다. 당연히 수로부니게 여인의 딸은 고침을 받았다.

 

심령이 가난해야 함은 하나님을 향한 인격의 첫 단계이다.

 

팔복의 첫 번째부터 4번째까지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인격의 모습이다. 그 첫 번째가 심령이 가난한 자이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찾아 왔다. 특별히 병의 고침을 받기 위해서였다. 권력이 있는 자도, 부자도 예수님에게 찾아 왔다. 권력이 있어도 돈이 있어도 병을 고칠 능력이 없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신들의 모습을 본 것이다. 병의 문제에 있어서는 그들도 가난한 자와 전혀 다를 바가 없었다. 거지 나사로처럼 스로보니게 여인처럼 예수님에게 의탁할 수밖에 없는 가난한 모습 그대로였다. 그렇게 가난한 모습으로 예수님을 찾아갔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병을 치료해 주는 것이 목적은 아니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인된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였다. 그런데 구원의 과정이 병을 고치는 과정과 닮아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병을 고치면서 그 환자에게 구원을 얻었다고 선언하신다. 병이 들면 환자는 의사를 찾아간다. 예수님도 누가복음 5:31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고 말씀하시면서 32절에서내가 의인을 부르러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고 선언하신다. 병든 자를 죄인의 모습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이다.

심령은 단순히 마음이 아니다. ‘이다. 영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장소이다. 팔복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난한 자가 되는 것이 하나님을 향한 인격의 첫 걸음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자는 희망이 없다. 구원이 없다. 우리는 보통 구원받아 생명을 얻고 천국 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고 말한다. 하나님 나라란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이다. 하나님이 왕이 되시고 주인이 되시는 나라이다. 그렇기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먼저 만나야 한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생명이란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의미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는 자를 영적으로 죽은 자라고 말한다. 그러기에 근본적인 구원은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3:18은 예수님이 인간들의 죄를 위하여 죽으신 목적을 분명히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을 만나가 위해서는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여기에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래서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병의 문제는 지금 치료함을 받지 못하면 죽는다는 긴박감을 가지고 병든 자의 치료를 위해 권력자도 권력의 무능력을 깨닫고 부자도 돈의 무능함을 알고 자신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시인하고 예수님께 찾아왔듯이, 하나님을 만나야 산다는 긴박감을 가지고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고 죄에서 구원받기 위하여 가난한 모습으로 예수님에게 다가오는 자가 심령이 가난한 자의 모습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행복하다 왜냐면 하나님이 다스려주시기 때문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하나님 나라란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이다. 구원을 위해 자신이 할 일이 없음을 알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으로 달려오는 자에게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다스림이 하나님의 간섭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심이다. 하나님을 만난 자들이 제일 먼저 듣는 소리는 (하나님)가 함께 하리라이다. 그 구체적인 표현이 내(하나님)가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는 내용이다. 잠언 3:5-6에서는 가난한 모습으로 하나님에게 찾아온 자들에게 주어지는 복을 이렇게 말씀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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