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와 마침표의 작은 차이
쉼표와 마침표는 모양이 비슷하지만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쉼표와 마침표의 작은 차이를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작은 차이가 결국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쉼표는 잠시 쉬는 것을 의미합니다. 쉼표가 없는 음악을 상상할 수 없듯이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서 쉬어야 할지를 아시기에 그곳에 쉼표를 찍어 우리를 멈추어 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실패, 질병, 역경과 시련, 갈등, 큰 장애물, 이와 같은 하나님이 찍어 놓으신 쉼표, 이때 우리는 잠시 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마침표가 아니기에 쉬는 동안 그 다음을 준비해야할 것입니다.
인생은 짧지만 그래도 긴 여행입니다.
잠시 쉴 수 있지만 아주 멈추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잠시 쉼표를 찍어 주셨는데 작은 일에 실망하고 좌절하여 마침표를 찍어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마십시오.
♡ 쉼표가 어쩌면 우리의 인생길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일수도 있습니다^^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막6:31)
감사는 이미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
또한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에 대한 발견이며,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한 가치 부여입니다.
부족한 것들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하는 것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가 없기 때문이 아닐는지요?
외국 속담에 "물을 마실 때는 그 샘을 기억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밥을 먹을 때 쌀을 제공해 준 농부를, 농부에게 종자를 주시고 햇빛과 비를 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복의 원천이십니다. 그리고 생수의 근원이십니다.
날마다, 매 순간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우리들이길 빕니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
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렘17:7~8)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
감사의 뿌리는 겸손이며, 감사는 꽃처럼 높은 곳에서 피어나지 않고 겸손한 자의 아름다운 토양에서 더 푸르러지기 때문입니다.
겸손한 자는 작은 것에 가치를 부여하며 감격해 합니다. 어떤 것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삶 자체를 경이롭게 여깁니다. 우리가 겸손한 눈으로 이 세상을 보면 경이로움으로 가득합니다.
우리는 때로 너무 높고 큰 것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길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적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감사의 능력은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것입니다.
길은 일상입니다. 길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날마다 만나고 날마다 걷는 그곳이 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곁에 계십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우리의 길이시기 때문입니다(요14:6)
♡ 감사란 작은 것을 보고, 작은 것을 받고도 감격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22:4)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그것을 즐길 줄 아는 사람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바로 우리 안에 있고, 우리 곁에 있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우리는 불행하게도 행복을 가까운 데서 찾으려고 하지 않고, 어리석게도 멀리서 찾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를 가장 부요케 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자족의 뿌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구주시라는 믿음, 예수님이 길, 진리, 생명이라는 사실, 예수님이 우리를 영원히 지켜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자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자족함으로 감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때 우리는 하늘의 부요를 날마다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