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스포츠 문화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스포츠문화, 태권도로 차오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들이 마련되었는데요.
태권도 가족이 태권도 품새를 선보이고 젊은이들이 전통무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택견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택견은 우리의 전통무예이면서 유네스코에도 등재되어 있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데요.
이러한 택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보니 전통 무예인 택견이 새롭게 느껴지지 않나요?
계속해서 K-Pop과 IT기술이 융·복합 된 태권도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이자 세계 206개국, 1억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배우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포츠인데요.
K-Pop과 IT기술이 태권도와 어우러지니 한층 더 박진감 있게 느껴지죠?
이번 공연에서 태권도 공연팀 K-타이거즈의 한복 스타일 태권도복이 눈에 띄는데요. 이를 통해 우리 전통 한복이 정말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후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맞는 마지막 문화의 날을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문화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는데요.
특히 박 대통령은 오늘 공연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우리의 민족무예에 대해서 긍지를 심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전통무예가 K-Pop, IT기술 등과 잘 융합되어 새로운 한류로 세계에 퍼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에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육, 첨단기술 등을 융합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스포츠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우리나라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예술, 문화,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어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언급했는데요.
박 대통령은 앞으로 청소년과 아이들이 이러한 분야에서 크게 성공해서 우리 국민뿐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큰 즐거움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올해 마지막을 맞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어떠셨나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우리 고유의 문화를 다양한 기술과 접목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우리 전통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