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최고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축복 받은 나라 선택 받은 나라라고 한다. 하지만 미국이 최고라고 하면 머리를 기웃등 하거나 반론을 제기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30년간 보고 격고 살아오면서 느낀 것을 종합해 본 결과 세계 최고의 나라는 미국이였다. 세계 유일의 다민족 다국적 국민이 이주해와 건설한 나라 또 몰팅팟과 셀러드 볼을 통해 미 합중국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고 세계 평화의 중책을 수행해온 세계인들의 이주 대국이기 때문이다.  

지하자원이 풍부한 미국은 인권과 자유가 보장되고 세계 최대의 기부 문화가 정착된 사랑과 베품의 문화가 넘치는 나라다. 물론 부정적인 문제들도 있다. 인종 갈등과 총기 위험 수위, 마약, 강도살인 테러 등 넘어야 할 산들도 많다. 하지만 그것은 지구촌 전체의 문제인 것이다.  

미국은 미국을 건설한 다민족, 다국적 미국인들의 지혜로운 힘과 노력으로 그 난관들을 다 해결할 것이다. 세계 어느 나라도 의식주의 풍요로움과 미국의 자유 분망함을 따를 수가 없다. 단 미국 국민들이 그 고마움을 모르고 경거망동 하는 것이 문제다.  

세계 여행 중 항상 실감하는 것은 미국처럼 살기좋은 나라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 때문에 복 받은 미국에서 살게 된 것을 감사하면서 코리언 아메리컨들도 축복받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최고의 나라 미국에 훌륭한 시민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더 이상 이방인이란 고정 관념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있게 도전하자. 미국은 이민자들인 이방인들이 세운 나라다. 그리고 세계는 다국적 시대로 변하고 있다.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수가 150만 이상이라고 한다.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며 또 그들의 후세들은 한국인이 될 것이다.  

미래는 민족주의 사상이 무의미 해 질 수도 있고 실력과 건전하고 아름다운 국민문화가 국가와 사회와 인류의 행,불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세계인들이 모인 민주 대국 미국은 사랑이 넘치는 기부 문화가 세계 제일이다. 2013년 기부금 총액이 3399억 달러였고 또 2014년에도 3583억 달러였으며 그 중 개인들의 기부금 총액이 2585억 달러나 되는 세계 유일의 기부 대국이다.  

지구촌의 빈곤과 불행을 돕고 있는 미국은 부정적 측면이 많고 크다고 해도 충분히 헤처 나갈 힘이 넘치는 나라다. 우리는 최고의 나라의 권리와 의무를 다 하면서 영광을 누려야 할 것이다.  고향이 따로 있나 정들면 고향이란 노래도 있다. 미국은 제 2의 고향이고 후세들의 나라다.  미주 한인들은 미국과 운명을 같이 하고 살수밖에  없다.  

미국의 불행은 바로 우리의 불행이다. 그 때문에 선거를 중시하고 투표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선택은 자유지만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고 김영삼 대통령은 과거 미국 방문시 재미 동포들에게 존경받는 훌륭한 미국 시민이 되는 것이 조국을 위한 애국의 길이라고 했다. 그분의 깊은 뜻과 동포애를 깊이 헤아리고 존경과 사랑을 받는 코리언 아메리칸들이 되기를 간절이 바란다.

권명오(민주평통 고문, 한국학교 전 이사장)

2016-01-04 0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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