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도투어 2016 (Decision America Tour 2016)
뉴햄프셔주, 루이지애나주, 플로리다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이어 애틀랜타에서도 열렸다.
지난 10일 주청사 인근에서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 여명이 모여 미국을 위한 기도와
회개운동의 불을 지폈다.
프랭크 그래함이 주도하고 있는 미국기도 투어(Decision America Tour 2016) 애틀랜타 기도성회가 2월 10일(수) 12시, 애틀랜타 정부청사 앞 Liberty Plaza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와 인근 지역에서 몰려온 1만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미국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Kimnet/I pray for America (미국을 위한 기도)운동본부(코디네이터 박형우 목사)도 Decision America 2016대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를 위해 한인교회들을 동원하고 있는데 사우스 캐롤라이나 콜롬비아 한인연합장로교회와 한인 연합감리교회, 새빛교회가 동참하여 기도의 불을 지폈다. 애틀랜타에서는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와 크리스찬타임스(발행인 이윤태), 화요기도회(회장 송문호 목사)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함께 기도했다.
이미 뉴햄프셔주, 루이지애나주, 플로리다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이어 애틀랜타에서는 프랭크 그래햄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였다.
프랭크 그래함 목사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영적, 도덕적 문제에 직면해있다. 경제적 문제 뿐 아니라 정치, 사회, 도덕적 문제에 심각하게 직면해있다. 나는 현재 집권당인 민주당이나 공화당에 소망을 걸고 있지 않다. 정치 단체인 티파티나 그 어떤 단체에도 전혀 소망을 두지 않고 있다. 유일한 소망은 전능하신 하나님께만 소망이 있다. 그리고 기도만이 미국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미국은 기독교의 나라이다. 학교의 벽에는 십자가가 새겨져 있었고, 학생에게 성경을 가르쳐 왔다. 그리고 주기도문으로 기도하였다. 그러나 이제 그런 기독교의 상징물들은 다 철거가 되었다. 동성애가 합법화되었으며, 마약, 알콜, 성적 타락이 만연되어 있다. 각종 미디어와 엔터테인멘트는 섹스와 폭력으로 장식되었다. 미국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가?
이 시간 우리가 함께 미국을 위해 기도하며 회개의 시간을 갖기를 원한다. 나 자신과 가족, 그리고 앞선 이들의 죄를 회개하기를 원한다. 옆 사람과 손을 잡고 회개하며, 기도하자.
올 해는 대선이 있는 해이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기도와 함께 투표를 해야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경적 가치관에 의해서 나라를 이끌어 갈 대통령을 선출하여야 한다. 크리스천 주지사와 시장이 나오도록 투표해야 한다. 크리스천 법관과 국회위원이 나오도록 투표해야 한다.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 가운데 크리스찬이 나오도록 적극 투표해야 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우리의 모든 모든 죄를 용서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이것을 믿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지 않는다면 이 시간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시기 바란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분이면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 그때에 이 나라가 소망이 있다. 그 소망을 위해 여러분 다 같이 미국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란다.”고 선포했다.
프랭크 그래함 목사는 미국이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무너지고 있을 때 미국을 다시 회복시키기위해서는 반드시 기도와 함께 투표를 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 Decision America Tour 프랭크 그래함 대회는 50개주 전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미국이 성경적인 축복의 나라가 되도록 기도할 것이며 투표하도록 촉구하려 한다고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박형우 목사는 전했다.
또한 박목사는 이 운동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나 단체는 iprayforamerica@gmail.com 으로 연락하여 주기를 원한 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