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신임회장
전우철 목사 선출
2월 15일, 뉴저지열방성결교회서
제39회 정기 지방회 열려
제 39회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가 15일
뉴저지열방성결교회(담임 전우철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지방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회 전우철 목사, 기도 박성빈 장로, 성경봉독 백행원 목사, 설교 이대우 목사, 성찬식 집례 이용우 목사, 축도 장석진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에서 직전 지방회장 이대우목사는 이 시대의 교계의 타락을 안타갑게 여기며 함께 자성, 회개하면서 성결의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 앞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되자고 선포했다.
이날 지방회는 전년도 임원회 보고, 각부 보고, 각 감찰회 보고, 감사 보고, 회계 보고, 미주성결신학대학 보고, 임원선출, 신구임원교체, 각부 위원선정 및 감찰장 선정보고, 각부 조직보고, 각 감찰회 조직 보고, 건의안 및 청원서 분류보고, 각부 결의안 보고, 예산안 심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빈으로는 미주성결교회 총회 부총회장 황하균 목사가 축하인사를 전했다.
제39회 정기 지방회에서 단독후보로 추천된 전우철 목사가 표결없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이번으로 두번째 중앙지방회 회장에 선출된 전우철 목사는 “어려운 교회들을 돕고 화목하는 지방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기도를 부탁했다.
이밖에 신임 임원진으로는 부회장에 류태우목사(뉴저지시온성교회),이재곤장로(뉴욖교회), 서기에 백행원목사(뉴저지대한교회), 부서기에 이용우목사(뉴저지중부교회), 회계에 이현수장로(시온성교회), 부회계에 박영진장로(뉴욕교회) 등이 각각 선출됐다.
회의에서 목사안수 후보자(방주일전도사,정유창전도사,션홍전도사) 3명을 총회에 청원하였으며,뉴저지임마누엘교회 박찬순목사를 총회 총무후보로 추천하였다.
월드미션뉴스 김한나 기자 churchus2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