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과 영생의 세계를 향한 갈림길에서
요즈음 해외에서 조국의 불안한 정치 경제 사회와 종교계까지 꺼끄러운 심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조심스러워 진다. 양심의 소리가 부조리 한 법해석에 왕따당하고 슬픔으로 조국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외롭게 눈물을 흘리는 양민들은 귀먹어리 행세를 해야하고 벙어리 노릇해야 하는 억울한 백성들을 위해서 누가 앞장서서 변호사 역활을 하며 약자 편에서 희생적으로 헌신할 것인가?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나그네 인생으로 살면서 밤낮으로 조국의 뉴스에 귀를 기울이며 잠시라도
조국애가 씩어질까 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누가 알아주며 이해하면서 함께 해줄것인가? 주위를 둘러보아도 조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고 오히려 내 자신의 소극적이고약한 태도에 부끄러움을 스스로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조국의 분단을 한탄하면서 하루 속히 민족의 평화 통일을 기대하는 마음 때문에 기도라는 신령한 무기로 오늘도 시간과 정신을 투자하고 애국심 을 가져보기도 한다.
너희는 사람 자랑하지 말고 인생도 의지말라는 성경의 말씀을 묵상하면 서 타국 땅에 몸을 던지고 생명을 연장받고 의식주에 매달려 살아가고 있지만 조상들이 잠들고 있는 조국의 땅에 왜 미련을 두고 있는가?
에 대한 자문자답을 수천번 새김질을 거듭하고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평가 할 것인가?
시간마다 조국의 뉴스에 마음도 생각도 챤넬을 맞추고 있지만 기쁨보다 염려근심걱정이 떠나지 않는 것은 왜 그럴까? 내가 태어난 곳은 조국이 아니다. 조물주의 섭리에 따라 새로운 생명으로 조국의 품이
아닌 타국 에서 태어나서 자연의 공기를 마시게 되어 오늘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래도 나의 조국은 조상님들이 잠들고 있는 고향이 있기에 출생과 관계 없이 관심은 언제나 태평양 건너편에 있다. 그래서 사상의 전투를 하고 있는 조국에 대한 정치인 경제인 종교인들 모두 자기의 명예와
욕심을 체우려는 모습에 희망이 깨어지는 슬픔을 억지로 달래고 있다.
이제 다른 면으로 나의 삶의 목표와 방향은 지구촌이 아니다. 땅위의 조국보다 영생의 세계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자신에게는 큰 위로를 주는 것이 바로 영원한 그 나라가 있기 때문에 나그네로 살아도
모든 영광을 오직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자에게 돌리는 마음이 더 뜨거워 진다. 아멘. 할렐루야 !!!
영원을 사모하는 종교인들(전 3:11)
모든 사람들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종교인의 행위를 하고 있다. 어느 민족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꿈들을 저 세상에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고 있는 것은 공통적인 것이라고
생각 해 본다.
가난한자는 부요한 자로서 여유롭게 살아가는 꿈을, 또한 병든자는 건강 한 모습으로 마음껏 활동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환상적인 꿈. 각가지 자기 나름대로 꿈이 저 세상에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면서 종교행위를하면서 스스로 위로를 하고 있을 것이 아닐까? 내 나름대로 진단해 본다....
영원의 세계가 있기 때문에 종교라는 울안에 갇혀서 희로애락을 마음껏 표현하면서 현실보다 내일에 대한 꿈이 있기에 스스로 자기가 자기에게 위로를 하고 있는 것이 모든 사람들이다.
전도자가 까달은 신앙의 사상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은 영원을 사모한다고 했는데 전도자는 사람뜰의 근본적인 미래를 향한 마음의 상태가 어떤 것인가를 깨달았던 것이 아닐까.
매일 이곳 저곳에서 운명을 달리한 사람들의 장례식에 참여하는 유가족 이나 친지들이 있다. 검은 색으로 예복을 하고 말없이 관속에 누워 있는 고인의 유해 앞에서 슬픔의 눈물을 소리 없이 흘리는 사람들은 죽음 저 건너편에 대한 생각에 사로 잡혀 있지 않겠는가?
변절기에 체온 조절이 잘안되어 갑자기 쓰러지는 사람들이 평소에 영원을 사모하다가 떠나갔다고 해도
영원의 세계도 두곳으로 갈라지게 되는 것인데 오른쪽 아니면 왼편으로 갈라진 막다른 길목에서 망설이게 될 영혼들이 있을 것이 아닐까?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택한자들은 이미 이 땅에 있을 때 종교행위로 결정했기 때문에 마지막 갈림길에서 후회가 있을 수없다. 이미 자기가 가야 할 영원의 세계는 믿음이라는 종교행위의 결과이다.
문제는 어느 종교를 택해도 영원의 세계가 있다. 그 세계가 천국 지옥 혹은 연옥 또한 극락을 향해서 가는 모습들이 종교행위로 이미 갈라 놓고 있다.
모든 종교가 같은 한곳을 향한 목적지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가는 길은 달라도 목적지는 동일하다고 생각해서 어느 종교든 좋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종교인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착각이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 4:12). 그리고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고 하셨다.
이제 우리 모두가 영원의 세계를 향하여 가는 길 안내를 잘 받아 바르게 선택해서 후회없는 참된 믿음의 종교행위가 어떤 모습인가를 바로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라면서 생명의 길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참된 믿음의 주인공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아멘.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