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지역 한인사회의 각계지도자들이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노벨평화상 추천 및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하고 첫
발기인 모임을 개최했다.
29일 김영진 전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LA에서 각계 한인 지도자 33인이 모여 반 총장을 노벨평화상에 추천하고,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 모임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의원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해 국·내외 한인과 역대 노벨상수상자, 지구촌 지도자의 추천을 받아 평화상 수상을
성취하도록 돕겠다"며 "우리 후손들과 지구촌 청년·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주기 위해 기념사업도 추진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미주지역 운동을 위해 이병도 남가주 8도 향우회대표회장과 임혜빈 KCCD(한인기독교 커뮤니티 개발협회)회장을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이들은 모금 운동 등을 통해 공식법인 출범을 준비하는 한편, 오는 3월 1일께 창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