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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출 목사 [생명의 성령의 법  로마서 8장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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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사람을 다스리실 때는 반드시 법을 갖고 일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성경 말씀 안에 이미 정해 놓으신 원리와 원칙을 갖고 일하시는 것입니다.

성경 전체를 볼 때 하나님의 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법이 적용되는 사람의 생명이 두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거듭나지 못한 육신의 생명과 거듭난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육신의 생명을 가진 사람에게 주신 법이 모세의 율법(신 5:2)이며, 거듭난 생명을 가진 사람에게 주신 법이 ‘생명의 성령의 법’(롬 8:2)입니다. 다시 말해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모세의 율법 아래에 있으며 구원받은 사람은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히 9:15)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삼아 새 언약을 이루시고 그 새 언약을 따라 살도록 하는 하나님의 방법이 바로 ‘생명의 성령의 법’입니다. 그리고 ‘생명의 성령의 법’을 깨닫고 누리는 사람이 생명의 영성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생명의 영성은 곧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이 그 생명이 자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성품을 나타내며 사는 삶을 말합니다.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요일 2:6)

또한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처럼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생명의 성령의 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를 닮아 사는 비밀의 핵심이 되는 이 법을 반드시 깨닫고 누려야 합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은 믿는 자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령의 일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을 누리고, 그 생명을 나타내며 살도록 하는 하나님의 원리와 방법입니다.

성경은 그 핵심 메시지를 일곱 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요 1:12). 둘째,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요일 5:12). 셋째, 생명은 곧 말씀을 먹고 자랍니다(요 6:63). 넷째, 말씀을 성령의 가르침으로 먹어야 합니다(요 14:26). 다섯째, 풍성한 말씀은 생명을 풍성하게 합니다(요 10:10). 여섯째, 풍성한 생명에서 풍성한 마음이 나옵니다(고전 2:16). 일곱째,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그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나옵니다(롬 5:5).

요약하면 ‘생명의 성령의 법’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며 그 결과는 아가페 사랑을 나타내며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보혈을 통과한 그리스도인이 예수님과 함께, 그리고 예수님처럼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유일한 방법이 ‘생명의 성령의 법’입니다. 믿는 자에게 이미 주어진 ‘생명의 성령의 법’을 깨닫고 경건의 연습을 통해서 예수 닮은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영출 목사(예수말씀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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