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단축하여진 고로(고전 7:29-39)

by wgma posted Feb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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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고전 7:29-39)

 

이응주목사.jpg

 



시대가 많이 변해졌다. 가난과 전쟁이라는 어두운 시대를 지나서 배고픔 도 모르는 젊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부강한 나라에서 영양실조로 죽었다면 게으르다는 결과로 만 생각되는 시대가 아닌가?

사상이라는 이념 때문에 단일 민족이 서로 등을 돌리고 동족상쟁으로 인한 슬픈일로 마음과 정신 그리고

육체적으로 상처를 입고 힘들게 살아가는 세대들도 수없이 많다.

반대로 가난도 전쟁도 사상의 이념도 모르는 젊은 세대들은 이기주의로 자기 편리주의로 살아가는 현실의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 하게 된다. 너무 편해서 개인주의로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너무 많다.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을 두고 다세대가 한울타리에서 살든 시대는 옛날 이야기로만 들려지고 있다. 핵가족

시대로 살아가는 오늘날 늙은 부모를 모시기가 힘들어진 시절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생존경쟁으로 부부도

직장에 메달려야만 하고 어린 자녀들은 보육원에 맡기고 늙은 부모는 양로원이나 사회복지 시설에 들여보내

야만 하는 시대가 되고 말았다.
  
지식을 통한 과학의 발달로 기계문명때문에 비인격적인 모습들로 변해 버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기계문명이 사람들을 돌보는 시대로 변하고 편리하게 살고 있기에 의식주문제도 각자가 해결하기에 좋은

환경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대부분이다.

젊은 남녀 청년들은 많아도 결혼의 적령기를 놓쳐버리고 늙어가는 노총 각 노처녀가 얼마나 많은가?

중매결혼보다 서로 만나보고 대화를 나누어 보고 몇차례 식사도 함께 하고 교제를 해도 순간적으로 감정

문제나 경제 력이나 인간성에 헛점이 드러나거나 심지어 외모나 신장(身長)까지 체점 해서 점수가 모자라면

그 순간부터 약속하지 않고 끝내버리는 일들도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크리스챤들은 가정을 이루었거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희로애락의 교차로가 있어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교훈해주는 말씀에 귀를 기울어야 할때가 되었다. 때가 단축하여 진고로 구체적으로

몇가지 로 나누어 열거하고 있다.

1.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2.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같이 하며
3.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같이 하며
4.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5.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같이 하라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그리고
1. 장가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꼬 하되
2. 장가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꼬 하여 마음이 나누이며
3. 시집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 게 하려 하되
4. 시집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꼬 하느 니라
5. 누가 자기의 처녀 딸에 대한 일이 이치에 합당치 못한 줄로 생각할 때 에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마음대로 하라 이것은 죄 짓 는 것이 아니니 혼인하게 하라
6. 그러나 그 마음을 굳게 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 리가 있어서 그 처녀 딸을 머물러

    두기로 마음에 작정하여도 잘하는 것이 니라.
7. 그러므로 처녀 딸을 시집보내는 자도 잘하거니와 시집보내지 아니하 는 자가 더 잘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 24:44) '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마 25:13)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 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 20)

주님의 재림의 때가 단축하여진 시대에 사는 모든 크리스챤들은 지혜의 삶으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살아가는 청지기들이 되었으면 좋겠 다는 마음을 가져본다. 아멘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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