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제13회 총회
“사랑과 감사로 하나되는 행복한 총회의 전통을 이어 갈 것”
신임 총회장 김영빈 목사 선출!
13회기 신임총회장 김영빈목사(취임인사)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nited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이하
UPCA)가 지난 2016년 4월4일(월)부터 6일(수)까지
켈리포니아 Radisson Suites Hotel 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첫째 날 서기 김병모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총회 개회 예배에서 정치현 목사(볼리비아 지역부총회장)가 기도를, 노문환 목사가 특송을 부른 후, 직전총회장 하 사무엘 목사가 ‘우리도 하나 되게 하소서’(요 17:11)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16개 소속노회에서 파송된 170여명의 총대 회원들은 ‘저희와 하나 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찬양과 말씀 그리고 합심기도로 영적 회복과 아울러, 특히 한국에서 행복 나눔 콘서트 부흥사 노문환 목사님과 찬양사역자 2분을 초청하여 함께 치유콘서트를 이틀저녁 특별성회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성회를 마쳤다.
하 목사는 “주님께서 이 땅에서 모든 사역을 마치시고 승천 하시기전 제자들에게 복음 사역을 계승하시기 위해 아버지께 기도하신 내용 이라며 제자들이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저들이 먼저 하나가 되어 뜻과 힘을 합쳤을 때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아셨던 주님께서는 네 번이나 반복하시면서 강조하신 기도 제목이라며 주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신 기도의 제목이 이번 총회에 모인 우리들을 향하신 주님의 기도인줄 믿는다”고 말했다.
직전총회장 하 사무엘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하나로 뭉쳐진 총회 회원은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라와 민족의 벽을 넘어 5대양 6대주를 향하여 힘차게 복음의 나팔수가 되도록 하자. 또 주님께서 세우시고 부르신 부름에 부응하는 종들과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육적인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임 총회장으로 동부노회의 김영빈 목사가 선출됐다. 김총회장은 “사랑과 감사로 하나되는 행복한 총회의 전통을 이어 갈 것”을 총회원 들에게 다짐했다.
김영빈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는 순수한 복음과 선교의 교단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는데 앞장서는 교단임을 강조하면서 총회장으로서 주 안에서 최선을 다해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며 회원수를 배가 시키고 세계선교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직전 하사무엘 총회장 목사님은 금번 총회를 통해 뜻과 힘을 다해 더욱 더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될 때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실것을 믿고 함께 나가지 환영사를 하였다.
UPCA는 차세대와 함께하며 세계 선교에 중점으로 두는 교단으로 특별히 세대간 연합을 위해 차세대 부총회장직을 두고 있다. 이번 선교대회의 목적은 북미 원주민의 선교와 더불어 1세대와 차세대가 함께하는 선교, 소통, 연합 그리고 올바른 신앙계승에 사역을 앞세우고 있다.
4월6일 마지막날 오전6시에는 새벽예배 시간에 백태현목사(서부노회장)의 사회로 기도에
구바을 목사가 드리고 설교에는 계 1:1-3 그림으로 보여주는 계시록강해를 남상국 목사를 초청하여 쉬운 그림 성경으로 풀이하여 현대 감각에 맞는 성경풀이를 하여 모두에게 웃음과 은혜를 나누었다
마무리 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하여 새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영빈목사(중국동부노회),
△차기총회장: 이영희목사(동부노회)
△차세대 부총회장: 김대용목사 (북가주노회) △장로 부총회장: 한상우장로(동부노회)
△서기: 김병모목사(과테말라노회) △회계: 정참수목사(동부노회)
△부서기: 안경순목사(뉴욕노회) △회록서기: 박영돈목사(동남부노회)
△회록부서기: 한기헌목사(서부노회) △부회계: 김윤식목사(동남노회)
△감 사: 김홍철목사(뉴욕노회) △감 사: 석영권목사(동남부노회)
김한나 기자 churchus2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