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리아에 길고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평화의 봄이 올것인가?


12132_2087_3553.jpg

           전쟁이 일어나기 전 시리아 농부가 봄에 평화롭게 밭을 갈고 있다.


수많은 사상자와 부상자, 5백만 명에 육박하는 난민과 7백만 명의 실향민을 발생시키며 5년간 지속돼 온 시리아 내전이 지난 2월 27일 장기적인 휴전협정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 휴전협정은 미국과 러시아의 주도하에 제안된 “모든 적대 행위 중지”안을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받아들이면서 시작됐다. 휴전협정이 발효된 이후에도 간헐적인 폭격과 총격전이 일어나 사망자 숫자가 수백명에 달하는 사태가 나고 있고, 휴전 협정을 어길 경우에 대한 어떤 규제책이 없는 협약이라 불완전하긴 하지만, 5년간의 긴 전쟁으로 고통받던 시리아 국민들에겐 이 부분적 휴전으로 오랜만의 평온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정부군에 의해 포위 당한 도시들에서 5십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굶주림과 의약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이번 휴전협정은 유엔이 그들에게 음식과 약품을 조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그러나 휴전협정에 대한 시리아 주변국 사람들의 기대는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그 원인으로는 장기간 끌어 온 시리아 내전이 단순한 정부군과 반정부군의 싸움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수많은 종교적, 민족적, 정치적 분파들의 싸움인 동시에, 외부적으로는 미국, 러시아를 비롯한 강대국의 정치적 패권, 그리고 수니파와 시아파의 종주국인 사우디와 이란의 종교적 패권등 복잡한 이해관계가 실타래처럼 엉켜 있어 해결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3월 14일,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10일간 열리게 될 시리아 평화회담이 주목을 끌고 있는데, 이번 회의에는 시리아의 아사드 대통령과 반군 대표단들이 함께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18개월 내에 새 헌법을 입안하고 총선거를 개최해 과도기 정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과연 시리아에 길고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평화의 봄이 오는 것인가?


휴전은 진행되고 있고, 평화회담이 곧 이루어지는 상황에, 내전 종식을 향한 바람이 현실이 될지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9 [이병용 목사] 버릴 힘 file kim 2017.05.14
398 박종호 (찬양사역자) 다시, 생명의 노래를 부르다! file kim 2017.05.14
397 어머니는 미국에서 가장 영적인 존재! file kim 2017.05.14
396 빌리 그래함 복음주의협회가 주최, 박해 당한 크리스천 변호 국제 서밋 열리다! file kim 2017.05.14
395 예루살렘 데이트라인 17년 5월 10일 file kim 2017.05.14
394 [GOODTV NEWS] 6대주 복음광고로, 복음의전함! file kim 2017.05.14
393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 서서평 선교사! file kim 2017.05.14
392 트럼프, 국가기도의날, 종교자유 행정명령 서명할 것! file kim 2017.05.04
391 [변순복교수] 탈무드에서 말하는 가정 [3] file kim 2017.05.04
390 미국에서 일요일 오전 11시 예배의 전통이 흔들리고 있다! file kim 2017.05.04
389 창조 질서에 어긋나는 동성애, 인정할 수 없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공식 선언… file kim 2017.05.04
388 빌리 그래함 목사, 주님 재림 때 알 수 없지만 준비해야! file kim 2017.05.04
387 예장해외합동총회동남부노회[조성호 목사] file wgma 2017.04.29
386 이스라엘 관광청, 교회 지도자 이스라엘 성지 세미나 개최! file kim 2017.04.27
385 미국의회 종교 자유 행정명령 발효 촉구! file kim 2017.04.27
384 [변순복교수] 탈무드에서 말하는 교육 [2] file kim 2017.04.27
383 백석문화대 교육부, LINC+ 사업 선정 file kim 2017.04.06
382 [이태희목사] 다니는가? 믿는가? file kim 2017.04.06
381 미 국토안보부, 전자기기 기내 반입 금지 확대 file kim 2017.04.06
380 뉴질랜드 500년 만의 최악의 홍수로 물폭탄! file kim 2017.04.06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3 Next
/ 3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