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 복면가왕 챔피언! 출중한 실력을 뽐내다!
그의 고백은, "주님이 진정한 챔피언!"
가수 팀
가수 팀: 일밤, 복면가왕에서 가면을 벗었다.
"인생을 즐기는 네가 챔피언"으로 출연해 출중한 실력을 뽐냈다.
가수 팀(황영민·35)이 예수님의 사랑을 고백했다. 팀은 최근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인생을 즐기는 네가 챔피언"으로 출연해 출중한 실력을 뽐냈다.
팀은 10일 오후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제가 제일 기대하고 기다렸던 시간은 가면을 벗는 시간이었어요. 사실 가면을 벗는 오늘 이날까지 너무 힘들고 어려웠던 여행이었죠. 제 머릿속에 있는 가면의 목소리들이 넌 숨어야해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을 실망시킬 거고 너 스스로도 실망할거라고 말했죠. 난 완벽해야하고 사람들에게 예쁨을 받아야하고 거룩해야한다는 스스로 세운 이미지들에 갇혀 오래 동안 살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랑을 받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라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저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을 완전 찬양합니다! 이 모든 가면의 목소리들이 거짓이라는 것을 보여주시고 깨닫게 해주시고 내가 더 이상 그것에 묶이지 않고 위를 바라보며 영광의 아버지를 보게 해주셔서 오늘 이 밤, 주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영원하신 신실함 그리고 그의 진리를 찬양해요! 그 진리로 저를 자유하게 하시고 이 가면을 벗어던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셔서..! 그래서 이젠 그 진리 안에서 자유함과 담대함으로 살 수 있고, 그 분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알기에 아무런 수치심 없이 살 수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높은 값으로 저를 사시고 당신의 가족으로 불러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그는 “그리스도가 내 삶과 내 마음 속 합당한 보좌에 앉으셨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팬들은 “아멘,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와 사랑 가운데 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그럼요!!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귀하고 귀한 자녀인걸요”라는 댓글로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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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팀) & 1.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 2. 청혼
TIM - I Love You(사랑합니다) (Special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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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아버지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사역하는 황준석 목사!
아버지 생신을 맞이하여, 가수 팀의 4형들과 부모님, 뒷줄에서 가운데가 팀
팀의 아버지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목회하시는 황준석 목사다. 황목사는 유창한 영어실력을 겸비하고, 교계뿐아니라 미주류사회에서도 존경을 받는 분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는 30여년 전, 한,흑간의 갈등으로 한인들의 사업장에 흑인들로부터 곤란을 받는 광경을 목격하고, 한,흑 갈등을 해결하기위해 기도하며, 동분서주 많은 노력 끝에 한, 흑 재단을 결성하여 매년 흑인목사와 주류 정계인들을 모시고 한국을 방문, 체험을 통하여 한국을 사랑하고 재 조명하는 기회를 마련, 지역사회에서 큰 각광을 받고있다. 황목사는 분쟁을 조정하고 연합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 그가 가는곳이면 인종,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together"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부드러운 성품과 예의바름으로 한몫을하고계신다. 팀의 모습을 보면 아버지의 이미지를 느낄수 있다.
어머니 이은성 사모는 뛰어난 미모와 엄청난 센스로 주변의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주고있다. 그러나 그녀의 웃음 뒤에는 수 많은 날들의 무릎에 기도가 있었다. 척박한 이민목회 현장에서 장정같은 아들 다섯과 남편의 학업, 목회를 뒷바라지 하면서도 자신의 내면에 충실하는 영성을 키워갔다. 그리고 신학을 공부한 뒤 전도사와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다. 얼마 전 "하나님이 키우셨어요"라는 신앙도서를 발간하고 한국을 비롯 미주 전지역에 간증집회와 세미나를 인도하느라 아들보다 더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또한 어머니 역시도 특별한 음악적 재능으로 찬양을 대단히 잘 하신다.
황 목사 부부에게는 팀 말고도 네 명의 아들이 더 있다. 말만 들어도 듬직한 다섯 형제는 목사, 사업가, 작곡가, 가수, 모델 등 각기 달란트를 찾아 대를 이어 복음 사역에 열심이다.
한국-인도네시아 합작 총30부작 드라마주연으로 출연한 포스터
가수 팀이 한국-인도네시아 합작 드라마 '사랑해, I love you...'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배경으로 각자 다른 문화 속에 피어나는 연인간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팀은 남자 주인공 영민 역을 맡고, 인도네시아의 인기 여배우 레발리나 에스 떼맛(Revalina S Temat)이다. 연출은 인도네시아 드라마의 신예로 손꼽히는 인드라얀또 쿠르니야완(Indrayanto Kurniawan) 감독이 맡았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지역을 중심으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총 30부작으로 제작돼 ‘최고의 사랑’, ‘반짝반짝 빛나는’ 등 한류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 공중파 채널 인도시아르(Indosiar)에서 황금시간저녁 9시 인도네시아 전역에 방영되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훤칠한 외모와 뛰어난 영어실력에 드라마와 잘 어울리는 감미로운 보이스를 지닌 팀을 보고 바로 출연을 제안했다"고 한다.
김한나 기자 churchus2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