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사모신문 주최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by kim posted May 31,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 주최하고 CTS기독교TV, CBS, febc극동방송, 국민일보, 예정교회가 공동 후원하여 진행되는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6월 20일(월) ~ 23일(목)까지 서울 예정교회(설동욱 목사)에서 개최된다.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서 목회자사모들에게 말씀을 전할 강사는 피종진 목사(남서울 중앙교회),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 오범열 목사(성산교회),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 박영길 목사(명문교회), 오영택 목사(하늘비전교회), 이석우 목사(늘푸른진건교회), 강진상 목사(양산평산교회), 다니엘김 선교사(JGM 대표),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박신실 사모(수영로교회,정필도 목사), 하귀선 선교사(세계터미널선교회),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등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사모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채워지게 될 것이다. 
 

쿰란출판사 ‘이희숙 사모이야기’라는 책에 “나는 너무나 억울하고 분하여서 두 손을 높이 들고 하나님 아버지! 저는 목사와 결혼한 죄 밖에 없습니다. 라고 고함을 칠 정도로 도도하고 당당하였다. 그런데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성령의 강한 불을 내려주시고 회개의 영을 부어 주셔서 나의 교만과 자아와 나의 무지를 완전히 깨뜨리시고 변화시켜 주셨다. 좋으신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총이요 그의 무조건적인 사랑이었다.”라는 글이 있다. 
 
목사와 결혼한 것이 죄이기 때문에 그 외에 자신은 아무 죄가 없는 것으로 알았지만 하나님께서는 큰 은총과 사랑을 부어주셔서 새롭게 만들어 주셨다는 한 사모의 고백적인 글이다.
 
원래 ‘사모’라는 단어는 ‘스승의 부인’이나 존경할 만한 사람의 부인을 높여 이르는 말이지만 목회자사모는 그 의미가 많이 다르다. 존경과 사랑을 받을 존재라기보다는 성도들을 위해서 일방적으로 헌신하며 많이 참아야 하고 용서해야 하고 사랑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더욱 크다. 
목사와 결혼한 순간부터 목회자사모가 되고 그때부터 많은 어려움들을 믿음과 사명이라는 기준으로 참아야 하니 어떤 사모들은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죄의 결과라면 목사와 결혼한 것이 죄라고 할 수 있겠다는 말이 이해될 수가 있다.
 
목회자사모는 하고 싶은 일이나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가 없다. 목회자사모는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영광과 성도들 때문에 못할 때가 많고 가슴속에서 터져 나오는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그 또한 하나님의 영광과 성도들 때문에 참아야 하거나 지혜롭게 잘 분별하여 가려서 해야 하는 사람이다.  때론 사역 중에 찾아오는 극도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견디고 사명을 위해 묵묵히 일해야 하는 사람이 목회자사모이다.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이렇게 목사와 결혼한 후에 죄인 아닌 죄인이 되어 많은 어려움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역하고 있는 모든 목회자사모들을 초대하여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위로하고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새 힘과 은혜를 받게 한다.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 참석했던 구세군춘천교회 안상녀 사모는 “첫사랑 회복과 목회의 동반자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모가 행복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행복충전소와 발전소가 되도록 가정과 교회 그리고 영향력 있는 사모가 되렵니다.”라고 사모세미나 참석 소감을 말했다.
 
또한 고락교회 조혜진 사모는 “마음껏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있음에 감사, 응어리진 마음 풀어 주심에 감사, 불신자 가정에서 사모로 불러주심에 감사,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하여 주심에 감사, 눈물 주심에 감사, 이런 귀한 시간들 주심에 감사” 라고 하며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목회자사모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는 눈물이 있고, 웃음이 있고, 행복이 있으며, 치유와 회복의 능력이 있으며, 새 창조의 기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사모들이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행복하며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사모들 스스로가 새로운 능력과 사람으로 변화되는 새 창조의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는 “제가 국민일보에 연재한 칼럼 중에 ‘위대한 어머니’라는 제목의 칼럼에 있는 내용입니다. 시골 길을 걷다 보면 논두렁에 우렁이 껍데기가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어미 우렁이가 새끼들을 위해 자기 속살을 다 파 먹여 키우고 빈껍데기가 되어 사라져 가는 모습입니다. 논두렁에 앉아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왜 그런지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우리 어머니들의 삶이 그렇습니다. 자식을 위해 끝없이 퍼주고 퍼주며 결국엔 빈 껍질로 살다가 우리 곁을 떠나는 것, 이것이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평생을 자식 잘 되기만을 소원하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신 어머니가 아니면 자식이 죽어야 할 자리에 대신 뛰어들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러기에 어머니를 위대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사모님의 헌신과 사랑이 그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어미 우렁이가 새끼들을 위해 자기 속살을 다 파 먹이고 키우는 것처럼 사모님들의 헌신과 사랑 그리고 눈물의 기도로 성도님들은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 때문에 때로는 마음이 타 들어가고 속살이 파헤쳐지는 것 같은 아픔과 고통이 있어도 교회를 위해 성도들을 위해서 참고 헌신하는 것이 목회자사모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 나서 속이 텅 빈 것 같은 공허함과 허전함을 가지고 만신창이가 되어있는 목회자사모님들이 많습니다.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이렇게 텅 빈 사모님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가득 채우고 충전되어 행복하게 목회하실 수 있도록 돕고 섬기는 목회자사모세미나가 될 것입니다. 회복과 충전 그리고 치유의 현장인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 모든 사모님들을 초대합니다.”라고 전했다. 
 
목회자사모신문이 주최하는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숙식과 등록비 일체 무료이지만 사모들의 변화와 은혜가 있는 세미나로 참석한 사모들의 간증이 끊이지 않는다. 

홈페이지 : www.samonews.kr
문의전화 : 02)2207-8504~5

월드미션뉴스.jpg






Articles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