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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사무엘 목사]

성령님과 함께 행합시다 (Let us walk in the Spirit!) 

갈 5:16-26, 겔 37:1-12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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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 충만히 받아 권능을 얻어 주님과 매일 매순간 동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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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째 주일입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월요일(2016530) 미국 현충일(Memorial Day)이어서 독립전쟁, 남북전쟁, 양차전쟁,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걸프전쟁 등 각종 전쟁으로 인해 희생당한 분들을 추모했습니다. 한국은 내일이 현충일입니다(66). 각종 전쟁으로 인해 전사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또한 이달은 6.25 한국전쟁이 있었던 날이어서 보훈의 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달로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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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개혁자 요한 낙스(John Knox) 목사님은 말하기를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국가보다 위대하다 One man who prays is stronger than one nation who does not pray.”고 했습니다. 이번 한달 동안 특히 조국과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한 달이 되도록 합시다. 니느웨처럼 금식기도하는 우리나라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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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한 생활에 대해 묵상하며 기도하려고 합니다. 성령님을 헬라어로 프뉴마(pneuma)라고 하는데, “거룩한 영을 말합니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선물이미,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관련해서 성령님은 생명의 영으로 이해되고, 성령의 사역과 관련해서 기능적 의미에서는 요한복음에서 성령님은 보혜사(Parakleitos), 진리의 영으로 호칭됩니다. 성령님은 모두가 다 단어의 원초적인 의미에서는 공기의 움직임을 말합니다. 영은 바람, 폭풍, 미풍을 의미하기도 하고, 호흡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바람에서 발전해서 생명의 본질, 생명력이라는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기적과 이적의 현상들을 성령님의 은사와 연결됩니다. 성령님이 하나의 능력인데 우리에게 임하면, 지식의 말, 방언의 은사, 예언의 은사 등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의인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님을 따라 살아간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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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은 구약에서는 루아흐(rûach)이고, 루아흐는 바람입니다. 바람은 온화하고 유익하나, 때로 광포하고 파괴적이며, 무시무시한 에너지가 있습니다. 불가시적이며, 저항할 수 없는 힘의 상징입니다(8:1, 10:13,19, 14:21, 11:31 ). 루아흐는 호흡입니다. 호흡은 곧 살아 있다는 증거이자 사상과 열정의 매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적인 원리를 가르쳐줍니다(6:17, 욥기 17:1, 37:6 ). 구약성경에서 성령님은 하나님의 역사(役事)의 동반자로서 자연계와 인간의 마음속에 커다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은 천지창조 활동에 참여하여 수면 위에 운행하였습니다(1:2). 선지자들을 영의 사람(9:7)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자기 형상대로 짓고 그에게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어서 사람을 생령으로 만들었습니다(2:7).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이 인간 속에 들어온 경로입니다. 인간은 반드시 성령님을 통해서만이 하나님과 교통하게 되고 심령이 새로워지며, 예언과 기사와 이적을 일으킵니다. 성령님을 메시야의 나타남으로 이해합니다. 성령님은 내적 인간의 새 창조와 사랑 안에서 율법을 성취할 수 있는 능력으로 보았습니다.

 

요엘서 2:28-30은 여호와 날에 대한 종말론적 사상이 들어있습니다. 하나님은 종말의 때에 모든 사람들에게 그의 영을 부어주신다고 말합니다. 베드로와 바울은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사건을 요엘서에 나타난 종말의 영의 임재로 이해하며 약속의 성취라는 것이라고 설교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1-4에 보면,

 “1 그러므로 이제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에 행하는 자,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There is therefore now no condemnation to them which are in Christ Jesus, who walk not after the flesh, but after the Spirit.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하였음이라 For the law of the Spirit of life in Christ Jesus hath made me free from the law of sin and death.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다같이 따라하십시다 육신을 좇지 않고 성령을 좇아 행합시다

오늘 본문말씀인 갈라디아 5:16-26에서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This I say then, Walk in the Spirit, and ye shall not fulfil the lust of the flesh.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For the flesh lusteth against the Spirit, and the Spirit against the flesh: and these are contrary the one to the other: so that ye cannot do the things that ye would.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간음(adultery)과 음행(fornication)과 더러운 것(uncleanness)과 호색(lasciviousness)20 우상 숭배(idolatry)와 술수(witchcraft)와 원수를 맺는 것(hatred)과 분쟁(variance)과 시기(emulations)와 분냄(wrath)과 당 짓는 것(strife)과 분리함(seditions)과 이단(heresies)21 투기(envyings)와 살인(murders)과 술 취함(drunkenness)과 방탕함(revellings)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of the which I tell you before, as I have also told you in time past, that they which do such things shall not inherit the kingdom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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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오직 성령의 열매(the fruit of the Spirit is)는 사랑(love)과 희락(joy)과 화평(peace)과 오래 참음(longsuffering)과 자비(gentleness)와 양선(goodness)과 충성(faith)23 온유(meekness)와 절제(temperance)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against such there is no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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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And they that are Christ's have crucified the flesh with the affections and lusts.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If we live in the Spirit, let us also walk in the Spirit.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Let us not be desirous of vain glory, provoking one another, envying one another.“

 

성령 충만한 삶은 성령님에게 강권적으로 붙잡혀 육체의 소욕과 정욕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결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지(knowledge), (emotion), (will) 전인격적으로 지배하셔서 경건(piety)을 이루어 가십니다. 경건한 삶을 사는 분들은 성령충만한 생활을 합니다. 죄에 거하며 육신의 욕심과 정욕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성령님과 동행하지 않고 하나님과 원수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But refuse profane and old wives' fables, and exercise thyself rather unto godliness.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For bodily exercise profiteth little: but godliness is profitable unto all things, having promise of the life that now is, and of that which is to come.” (딤전 4:7-8)

 

성령님이 임재하시면 마른 뼈들도 큰 군대를 이룹니다. 소생합니다, 부활합니다. 새로운 힘을 얻습니다. 밝은 미래가 주어집니다. 기쁨이 샘솟듯 합니다. 평화가 넘칩니다. 살맛이 납니다. 생기가 살아나 건강도 회복합니다.


이전에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에스겔에게 임하시고 성령님으로 그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한 것을 보게 됩니다. 그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보니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습니다. 천사가 에스겔에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그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또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다고 하신 말씀대로 했더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맞추어 졌습니다. 또한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었습니다.

 

이에 에스겔에게 이르시되 “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는 말씀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가 되었습니다. (37:1-10) 천사가 에스겔에게 설명을 해 줍니다.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37:11-12) 오늘도 이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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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열흘 전 2016525일 미국 North Carolina에 있는 샬롯(Charlotte)에서 가진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미기총, KCCA, 대표회장: 최낙신목사) 세미나를 마무리 지으면서 “I Pray for America” 운동을 2년 전에 시작한 박형우목사님Paul Park의 인도로 미 전국에서 오신 참석자들(교협 임원들, 교단장들, 미기총 임역원들) 65명이 손에 손을 잡고 한 원을 그리면서 Gordon Conwell Seminary 교수님들, Billy Graham Center의 관장 및 staff, SIM(국제선교회) 회장 및 관련자들, Asian Library 관장 전기현장로님이 영적 침체와 위기에 빠진 미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박목사님은 미주 동서 횡단을 9번이나 하면서 미국을 위하여 기도하며 회개운동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지난 달에 빌리 그래함 센터에서 전국 각지에 모인 미국인들과 함께 기도운동을 가져 교계에서 큰 뉴스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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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종진 목사(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총재, 남서울중앙교회 원로목사)


이번 미기총 세미나는 개회예배시 피종진목사님(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총재, 남서울중앙교회 원로목사) 메시지(21세기 기독교교회 일치와 부흥)로 시작되어, 장영일목사님(장신대 직전총장)의 현대교회 위기진단, 서삼정목사님(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의 성령론 강의 및 이날 아침에 성기호목사님(성결대 전 총장)의 오늘날 교회연합과 부흥 강의에 힘을 입어 한국교회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 성령님과 함께 하는 교회로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으로 충만해야 하고, 물과 성령님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이 회복되면 모든 위기와 문제점들이 한꺼번에 해결됩니다. 미국의 영적 대각성 운동은 회개 운동이었습니다. 임박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피하는 길은 회개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요나시대에 니느웨 백성들이 그러했듯이 동물까지 금식기도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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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이 하신대로 매일 새벽제단마다 무릎을 꿇고 간절히 사모하며 부르는 찬송 190(177)입니다.

1. 성령이여 강림하사 나를 감화하시고 애통하며 회개할 맘 충만하게 합소서

[후렴] 예수여 비오니 나의 기도 들으사 애통하며 회개할 맘 충만하게 합소서

2. 성령이여 강림하사 크신 권능 줍소서 원하옵고 원하오니 충만하게 합소서

3. 힘이 없고 연약하나 엎드려서 비오니 성령 강림하옵소서 충만하게 합소서

4. 정케 하고 위로하사 복을 받게 합소서 충만하게 하시오니 무한 감사합니다

 

작사를 한 엘우드 하인즈 스톡스(1815~1895)는 미국 감리교 목사님이십니다. 이 찬송가는 성령님의 강림을 구하는 간절한 마음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는 것이 성령님의 능력을 사모하는 자의 온전한 자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해서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 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이 언뜻 보기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시는데 장애물이 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온전히 하나님께 자신을 의지할 때에만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해지지 않으면 신앙생활이 무미건조하며 메말라집니다. 목회자나 선교사, 찬양사역자, 하나님 나라 확장에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이 성령 충만 받아야 권능(두나미스, dunamis, 영적인 다이나마이트)을 받고 힘차게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1974년 여의도 광장에서 가진 엑스플로 74에서 우리들은 성령의 푸르른 계절이 오게 하자는 주제아래 나는 찾았네 I found” 구호를 외치며 4영리 전도 훈련을 받아 서울 시내 각처로 다니며 노방전도에 힘썼습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하면 전도하게 되고, 열성을 다해 선교하게 되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식은 성령님의 열기를 다시 점화합시다. “주여, 약속하신 성령님을 충만하게 제 심령에 부으소서!” 내 한 사람이 성령님으로 충만하면 작은 불꽃 하나가 큰 불을 일으키듯이 주변으로 번지게 됩니다. 조나단 에드워즈가 성령의 불을 받을 때 미국 전역으로 성령의 불이 번져갔습니다. 요한 웨슬레, 휫필드, 찰스 피니, D.L. 무디, 1904년 영국 웨일즈 지방의 이반 로버트가 조직한 광산 노동자 일단의 청년기도대원, 1906아주사 거리 미션”(Azusa Stree Mission of Los Angeles), 길선주, 김익두, 이용도, 이성봉, 박재봉, 조용기, 최자실, 등 그 시대 성령 충만한 사람들을 사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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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길 같은 성신여, 간구하는 우리게 지금 강림하셔서 영광보여 주소서!

[후렴] 성신이여 임하사 내영혼의 수원을 만족하게 합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합소서

2. 주의 제단 불위에 우리 몸과 영혼과 우리 가진 모든것 지금 바치옵니다

3. 모든 것 다 바치고 비고 비인 마음에 주의 이름 이하여 성신 충만합니다

4. 구속하신 주께서 허락하신 성신을 믿고 간구 하오니 지금 내려줍소서

 

불같은 성령께서 우리 심령에 임하시면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성령님으로 거듭나면 말과 생각과 습관이 달라집니다.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능력으로 변화되어 거듭나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됩니다(We can be transformed and empowered by the Holy Ghost, being born again, toward restoration of God’s image.)

 

성령의 불길” (복음송가)

1. 참참참 피흘리신 예수의 사랑안에서

주님의 십자가 따라 생명을 바치겠느냐

복음의 불길 오른다 다같이 일어나거라

영광의 주님의 나라 다같이 참예하리라

성령의 성령의 불길 성령불이야(2)

온 천하 세계 만방에 퍼지자 성령의 불길

성령의 성령의 불길 성령불이야(2)

온천하 세계만방에 퍼지자 성령의 불길

2. 참참참 들려오는 구원의 큰 종소리에

복음을 전파하려면 희생을 각오하느냐

구원은 성도들의 깃 진리로 거두리로다

우리는 천국에 가서 영생의 꽃이 되리라

성령의 성령의 불길 성령불이야(2)

온천하 세계만방에 퍼지자 성령의 불길

성령의 성령의 불길 성령불이야(2)

온천하 세계만방에 퍼지자 성령의 불길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힘입어 온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합시다. 문제에 매달리거나 고민에 빠지지 말고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성령충만한 생활을 하면 하나님께서 행하십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시며, 만나를 내려주시고, 메추라기를 떼지어 보내주시고, 죽은 자를 소생케 하시고, 병든 것을 회복시켜 주시며, 방황하거나 헤매지 않게 인도해 주시며 동행해 주시는, 그야말로 부족함이 없는 삶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신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님으로 잉태하여 탄생했고,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을 때에는 하늘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했고 그때 성령님이 비둘기같이 임했습니다(3:16-17). 또한 예수님은 성령님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서 40일간 금식을 했습니다(4:1). 그리고 성령님으로 거듭난 자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3:3, 5)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한 후에 제자들을 비롯한 120문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전심으로 기도했을 때 약속한 성령님이 강림하셨습니다(2:1-4).


성령님은 교회를 탄생시키고 보호하며, 성장시키고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교회 속에서 여러 모양의 활동을 하며, 또 믿는 자에게, 간절히 사모하는 자에게 대가 없이 주는 은사이십니다. 성령님은 성경을 기록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누구에게나 나타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성령강림에서부터 본격적인 선교 활동을 했습니다. 성령님으로부터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부활의 증인의 삶을 살아갔습니다(1:8. 8:9).


요한복음은 프뉴마(pneuma)을 바람, , 입김, 영혼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영은 지정의를 가진 인격적 존재이며, 진리의 영으로써 우리를 궁극적 실재인 진리로 인도하십니다. 또한 우리 인간에게 생명을 부여해주는 힘이며, 인간을 중생시키는 중생의 힘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은 신적 존재로써 절대적 존재이며, 신성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으로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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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그래함 사위 Dr. Leighton Ford


성령님에 대하여 바울은 다른 사도들이 오순절에 성령으로 권능을 받았던 것처럼 그도 다메섹 도상에서 회심할 때 성령의 은사를 체험하였습니다. 이는 주께서 택한 자에게 주시는 약속의 성취입니다(고후 1:20-22; 1:4-5; 24:49). 바울에게 성령님은 하나님의 선물이며(2:38; 3:15; 1:17; 4:10), 성령님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믿음으로서 받는 것임을 확신합니다(10:17; 3:2). 그리스도의 복음의 전파를 통해서 성령님께서 사람들에게 임하십니다. 성령님의 인격성은 믿는 자에게 구원의 축복을 주는 역사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즉 성령은 택함 받은 자가 소유해야 할 필연적인 인격입니다.

 

성령님을 모든 때와 모든 방법으로 보혜사로 역사하십니다.

요한복음 1416-17절에는 보혜사(Parakleitos)는 진리의 영이라하였으며, 요한일서 21절에는 보혜사는 대언자라하였습니다. 이로 볼 때 성령은 계시하는 데에 하나님의 대행자라는 사실입니다. 즉 성령님은 외견상으로는 하나님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전달하시는 대행자이며, 내면적으로 성령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진리를 받아들일 준비를 시키는 인격자요 능력이 되며 사람들로 하여금 진리를 알게 하고, 이해하도록 마음을 밝히는 하나님의 중보자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깨달아 알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시며, 또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인도하는 분도 성령이십니다. 또한 성령님은 허락한 자를 가르치시며(고전2:13), 하나님의 깊은 것도 통달하게 하시며(고전2:10), 택하신 자의 행할 것을 지시하십니다 (9:3-6,13; 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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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황준석 목사 (뒤) Dr. 전기현


성령님은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시며(8:26-27),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증거하시며(8:16),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십니다(8:15;4:6). 모든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소유해야할 인격이십니다(고전 6:17; 고후1:21-22; 4:30; 6:8). 성령님의 신성에 대하여 이사야서의 말씀을 인용하여 이사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신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이란 구절들을 성령님으로 설명합니다(28:25; 6:5-10). 또 고린도후서 3:17에서 주는 영이시니그 본질, 목적, 권능에 있어 성령은 그리스도와 동일시되고 있습니다(8:9-11; 12:49-50; 요일 5:7; 17:17). 그러므로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설립 자체가 성령님의 신성임을 증명하고 가르쳤습니다. (고전 3:16; 6:19; 3:10-11;딤전 3:15) 이러한 성령님의 신성은 성령의 인격성을 주관 역사하신다고 믿었습니다.(고전 2:10; 고후 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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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은 성부와 성자와 동등성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삼위로 구별되고 있는 동시에 이 삼위는 일체이십니다. (4:4-6; 고후 13:13) 에베소서 220-22절에 친히 모퉁이 돌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연합하여 성전이 되어가며, 또한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 예수 님안에서 지어져 갑니다. 이러한 연합은 첫째로, 영적 연합이며 한 성령님의 머리와 지체의 연합이며, 실재적인 것으로 우리는 예수의 몸에 지체인 것입니다. (고전 12:12-13; 12:5) 둘째로 신비적인 관계이며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요, 또한 성령님의 성전이며(고전 3:16), 항상 내안에 살아 계신 예수를 믿고(2:20), 우리의 생활이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 되어(13:14), 그리스도 안에서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고후 5:17) 세 번째로는 영원한 관계이며, 이 영원한 관계는 생명의 원천을 이루는 연합으로서(8:38-39; 5:8-9)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의해 보호 된 모든 은혜에 동참하여 영광스러운 부활에까지 동참할 수 있는 연합 관계입니다.


이 연합관계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성령님 안에서 하나를 이루어 계속 역사할 때 구원의 성취를 얻게 됩니다.(2:8-10; 1:12-14)


여기에 비해 육은 하나님께 대적하는 세력으로 이해합니다. 사도 바울은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 기독교인은 육의 세력으로부터 해방됩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하였음이라” (8:2) 이 몸이 육의 지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성령님의 법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그래서 항상 성령님을 모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갑시다.


찬송 191(427)

1.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후렴)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2. 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입어

그발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3. 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4. 세상 모든 욕망과 나의 모든 정욕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고 무거운 짐 벗으니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과 욕심은 십자가에 못을 박고 우리 몸을 성령님의 성전으로 만들어 매일 경건한 생활을 합시다. 매일 매순간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우리나라가 성령 충만하여 좁은 길을 걸으면서도 밤낮 기뻐하는 조국이 되도록 기도하는 6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심령도 성령님도 동행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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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무엘 목사 (Samuel Yun 尹三悅)

연세대 신과대 졸 (신학사),연세대 대학원 신학과 졸 (신학석사, 구약학 전공)

총신 (예장 합동) M.Div (Equiv)]

University of Dubuque Thological Seminary (M.A.R. 종교학)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in Chicago (M. Div.)

Harvard University Divinity School (Th.M. 고대근동학전공)

Boston University, School of Theology (Th.D. 과정이수, 구약학)

Cohe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 (Th.D., 구약학)

Latin University (Ph.D. in Religion 종교학)

Faith Theological Seminary & Christian College (Ph.D. in Theology 구약학박사)

Universidad Cristiana del Bolivia (UCEBOL)

Honorary Doctor of Education (명예교육학 박사)

현 감람산장로교회(담임목사),감람원 세계선교회 및 성경연구소 대표

NYSKC (예배회복운동) 학회 (Learned Society) 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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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뉴스 김한나 기자 churchu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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