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 성경대로 재현!
켄터키 테마 파크 Ark Encountre.
성경에서 설명한 크기대로 재현한 노아의 방주가 켄터키에서 곧 선을 보일 예정이다. 켄터키 주 윌리엄스타운에 위치한 성경을 바탕으로 한 테마 파크 Ark Encounter에서 7월 5일, 노아의 방주 모형이 공개된다. 1억 달러가 들어간 방주는 성경에 쓰여진 대로, 길이는 510피트이고, 넓이는 85피트, 높이는 51피트이다.
방주를 만든 켄 햄은 “성경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노아의 방주를 제작함으로써 성경 말씀이 타당하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게 되었다”고 ABC 뉴스에 전했다.
켄터키 테마파크에서 성경대로 재현하는 "노아의 방주"
800에이커의 박물관에선 성경 사학자들이 4~5천 년 전에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전 세계적인 홍수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Ark Encounter는 노아의 방주에 관한 사람들의 질문에 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홍수에 대한 성경적이고 과학적인 설명을 해줄 것”이라고 테마 파크의 공동 창업주인 마크 루이가 채타누가 뉴스 웹사이트에 말했다.
공원에는 동물원과 식당 등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그리고 오후 5시부터 한밤중까지 40일 동안 주야로 문을 열 예정이다. 8월 15일 이후의 정상적인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트 베빈 주지사가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를 위해 1천8백만 달러의 세금 우대 조치를 승인한 뒤, 정교 분리의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비평가들은 또한 크리스천들만 고용하는 공원의 계획에도 반대했다. 테마 파크에 취업하려면 동성애를 반대하고, 혼전순결을 지키며 간음을 하지 않겠다는 “신앙 선언문”에 서명해야 한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세금 우대 조치는 법적 공방 뒤에 취소되었다고 지역 신문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