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skc Family Conference SF '2016
I Will pass over You! 내가 너희를 넘어가리라!
Nyskc Family Conference SF ‘2016
Nyskc Family Conference SF ‘16이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San Francisco Hayward에 위치한 California State University East Bay에서 성료되었다.
출애굽기 12:13 "내가 너희를 넘어가리라"(I Will pass over You!)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뉴욕을 비롯한 캐나다와 한국 그리고 미국 내 여러 주의 한인교회들이 참석했다.
NWM(Nyskc World Mission) 사무총장 Ezra Kim 목사의 Orientation으로 시작 된 대회 첫날은 계속해서 Goshen Theological Seminary Prof. David Jeon 목사의 Opening Worship으로 이어졌으며 이어 NLS(회복의 신학연구학회) Forum, NS(성도들), NP(청년, 청소년) NF(아동들)등으로 나뉘어져 각 트랙별 첫 강의가 진행되었고 이어지는 저녁성회는 NWM 총재 피종진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첫날 Orientation을 통해 사무총장 Ezra Kim 목사는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Movement가 가장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 있는 Bay지역에서 Conference가 열리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이곳에 모인 모든 참가자들은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하나님의 용사와 같다고 말하며 사람이 일을 계획 하더라도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임을 강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을 당부했다.
Nyskc Family Conference /Youth SF ‘2016
Opening Worship에서 David Jeon 목사는 출 12장 말씀을 통해 유월절의 의미를 세 가지로 정리하며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드리는 것이 예배임을 전했다.
10가지의 재앙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섬기는 교회로 인도하시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임을 전하며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교회에 있을 때 온전한 신앙의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하며 예배 중심,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저녁 성회의 설교를 맡은 NWM 총재 피종진 목사는 열왕기상 18장의 말씀을 통해 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고 말하며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예배를 통해 승부를 거는 것임을 전했다.
둘째 날 새벽에는 NWM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는 출애굽기 2장의 말씀을 통해 "부르짖는 기도"를 전하면서 Nyskc Conference의 특징 중 하나로 통성기도를 소개하며 “내가 부르짖어 들려지는 거리만큼이 곧 나의 영적 영역” 임을 강조했다.
“부르짖는 기도는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무기” 라고 소개하며 모두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를 권하여 모든 참가자들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주여 삼창을 부르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이 날은 각각의 트랙별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목회자 부부들이 모인 회복의 신학연구학회의 포럼에는 학회실장 James Choi 교수가 그 첫 강의자로 나서“Experience of Nyskc Movement”를 전했다.
이어 GTS Timothy Hwang 교수가 “Theology of Restoration”을, GTS 학생처장 이용화 교수가 “Nyskc Pastoral”,교무처장 Randy Ju 교수가 Nyskc University를 소개하는 등 여러 교수들의 강의가 이어졌다.
NS 트랙은 최고센 목사의 “Worship him in the spirit in the truth”를 시작으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이 강의를 통해 최고센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존재로 태어났고 예배를 온전히 드리게 되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줄 수 없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말하며 예배에 성공하면 하나님의 본질이 우리에게 들어오게 되어 있고 그런 삶을 우리가 계속 살아가는 것을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며 그것이 우리에게 꼭 맞는 옷이자 체질이며 우리의 영혼이라고 말했다. 또한 예배에는 다섯 가지의 요소가 있는데 이 다섯 가지가 바로 NYSKC임을 강조하며 예배에 온 마음을 다하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계속해서 David Youn 목사의 “Be Ye Successful Worshipers”, David Kang 교수의 “Theology of Nyskc”, Boaz Ru 목사의 “Importance of the Worship”, Jesse Yu 목사의 “Worship & Education”, Immanuel Choi 목사의“Nyskc Leadership”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또 NP 트랙과 NF 트랙에서는 NYSKC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NP들의 강의는 GTS 교수와 목사들이, NF(아동부)는 MS-2들이 맡아 진행하였다. N은 새벽기도를 통한 영혼의 호흡, Y는 성경애독을 통한 영혼의 양식, K는 성수주일을 통한성령의 교통, 또 축복의 도리인 일조전납을 강의했으며 NF들은 NYSKC에 대한 강의 외에도 Photo Bible Stady를 진행하였고 찬양학교를 만들어 찬양과 기도를 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틀째 저녁 성회의 설교에 나선 Nyskc Movement 총재 피종진 목사는 "NYSKC의 5가지의 신앙생활의 행동강령은 예배회복의 도구" 라고 전하면서 "이것은 신앙생활의 기본이자 본질"이라고 전했다.
셋째 날 역시 새벽기도회로 하루가 시작되었으며 이날 설교를 통해 최고센 목사는 "가인의 제사와 제물이 하나님으로부터 거절을 당하고 아벨의 제사와 제물이 열납 된 이유를 소개하며, 제사와 제물이 하나이듯 제사의 제물을 통해서 그 사람의 믿음을 확인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고 전하고 또 그 중심이 하나님을 향한 것인가 아니면 자기중심적인 것인가 하는 것이 하나님이 거부하시고 열납 하신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Nyskc Family Conference의 전통적인 순서에 따라 노방전도 훈련이 있는 날로 모든 참가자들이 조를 나누어 San Fransico City, Down Town에 모여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고 각 조별로 전도에 임했다. 어린아이로부터 열로하신 권사님, 장로님들에 이르기까지 거리에서 전도를 시작하였으며 지역의 사람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헤프닝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연애자들의 천국이자 미국에서 가장 낮은 복음화율을 자랑하는 San Francisco에서 노방전도가 쉽지 않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Nyskcian들은 오히려 그들이 전도 받기를 싫어하고 전도지를 거부하는 것에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모두가 전도에 힘쓴 것으로 전했다. 그러나 이날 복음을 전하는 Nyskcian들을 향해 욕설을 퍼부으며 "너나 믿으라" 고 하는 백인들도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도 훈련에서 돌아온 Nyskcian들을 향해 저녁 성회의 말씀에 나선 NWM 최고센 목사는 눅 5;1-11절을 중심으로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라" 며 베드로가 고기를 잡은 것이 없이 빈 배로 돌아와 지치고 힘든 상태로 내일을 생각하며 그물을 정리하고 있을 때 예수님이 자기 배에 오르사 따른 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고 베드로에게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 하시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더니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를 많이 잡았다" 고 전하며 “이에 베드로가 주여 저는 죄인입니다. 저의 곁을 따나소서 하고 무릎을 꿇었더니 예수님은 오히려 나를 따라 오라 이제부터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셨고 베드로는 자기의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나섰다”고 전했다.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때 "주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믿음을 갖게 된다" 고 강조했다.
한편 컨퍼런스의 마지막 밤인 셋째 날 밤을 맞아 모든 목사님들이 나와 참가자들에게 안수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시간 NWM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는 참가자들이 간절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를 인도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매일 일과를 마친 후 각 조별로 Disicpleship을 가졌으며 Conference의 마지막 날인 이 날도 자정을 넘긴 늦은 시간까지 이번 Conference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마지막인 넷째 날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는 새벽기도의 말씀을 통해 “예배의 승리는 곧 인생의 승리”임을 강조하며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아멘으로 받고 그대로 행했던 것을 하나님이 의로 여기시고 믿음이 있다고 인정하셨던 예배의 사람이었다고 밝히며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정말로 예배하는 자, 예배 중심, 하나님 중심, 예수님 중심, 성령님과 동행하는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예배에 마음을 다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트랙별 마지막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Forum에서는 최고센 목사의 Nyskc Vision에 관한 Seminar가, NS와 NP, NF들은 Ezra Kim 목사의 Seminar가 각각 진행되었고 계속해서 이어진 Closing Worship을 마지막으로 Nyskc Family Conference SF ‘16은 내년 Florida Orlando에서 열리게 될 Nyskc Family Conference Fl ‘17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한국의 대회로는 7월25일(월)~28(목)까지 광주 호남대학교 대강단과 캠퍼스에서 개최되는데 800명 정원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1천여명이 등록되어 잇으며 계속 등록자가 이어지고 있다.
NYSKC WORLD MISSION 총재/피종진 목사, 대표회장/최고센 목사
월드미션뉴스 김한나 기자 churchus2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