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CUSA 총회 및 NCKPC 총회 소식

                                                                   837_1285901251_1.jpg


kidoknews[0]_1468359805.jpg

"정의, 평화, 선교 : 한인교회의 공동체적 사명"을 슬로건을 내 건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총회가 6월 28일(화)부터 7월 1일(금)까지 오클라호마의 Norman시에 있는 Embassy Suites by Hilton Norman Hotel에서 개최되었다. 

주강사는 Dr. Darrell Guder과 호성기 목사였다.

총회장 배현찬 목사는 222회 미국장로교(PCUSA) 총회에서 있었던 무슬림 지도자가 알라의 이름으로 기도했던 돌발 사건에 관하여 언급하고, 한인 대표들의 공식적인 항의에 "총회 정 서기가 이러한 실수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공개사과를 하였다"고 보고했다.

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 조문길 목사도 지난 미국장로교 222회 총회에서 나온 무슬림 대표의 기도에 대한 배경 설명을 통해 "최근 교단을 탈퇴했거나 탈퇴하는 과정 중에 있는 약 16개 한인교회 중에 일부 목사님들이 교단을 비난하며 사실을 왜곡하는 것을 염려하며 바른 이해를 구하고자 한다"고 전제하고 "이번 무슬림의 기도는 일부의 언론에 발표된 것 처럼 미리 준비된 각본에 의하여 행하여 진 것이 아니라 무슬림 지도자 한 사람의 돌발적인 행동에 의하여 일어난 사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고 확인했다. 

NCKPC 총회장 심평종 목사도 이와 관련, "아무런 사전 예고도 없이 무슬림 기도를 듣게 된 총대들과 참석한 방청객들은 무척 당황하게 되었고, 한인 총대들은 이에 대하여 공식적인 항의와 함께 사과를 요구하는 서한을 총회에 보내기로 하고 월요일 아침부터 총대들의 서명을 받게 되었으나, 20명이 넘는 한인 총대들 중 13명과 미국 총대 12명의 서명을 받는데 그쳤다. 위원회 등으로 한인 총대들이 흩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PCUSA총회는 지난 222회 총회 시작할 때 올랜도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무슬렘에 의해 저질러진 테러 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화해와 용서와 평화를 추구하는 의미에서 초청된 포틀랜드 지역의 무슬림 종교 지도자가 단상에 올라가 인사를 하는 순서에서, 인사를 마친 후에 알라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됐다. 

한편 NCKPC는 이번 총회에서 한인교회들의 위상과 이익을 도모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대외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하여 NCKPC의 명칭을 'National Council of Korean Presbyterian Churches' 에서 'National Caucus of Korean Presbyterian Churches'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총회(NCKPC)의 여는 예배는 총회장 배현찬 목사가, 아침 경건회는 이정렬 목사, 채영남 목사, 최부옥 목사가, 닫는 예배는 심평종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채영남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최부옥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 유영기 목사, 재일 대한기독교장로회 김성제 목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국내선교 사례 발표는 주예수교회 배현찬 목사가, 워크샾 강사로는 Rev. Juan Sarmiento and Brother Sy Hughes, Elder Sara Lisherness and Rev. Brice Wiebe, 김재홍 목사, 이재호 목사, 윤경문 목사, 김정선 장로가 나섰다.

6월 30일의 사무총회를 통하여 선출된 임원은 아래와 같다.

총회장 : 심평종 목사(로턴 한인장로교회)
부총회장 : 최병호 목사(아틀란타 베다니교회)
평신도부총회장 : 이귀호 장로(호산나교회)
사무총장 : 신정인 목사
협동총무 : 김형주 목사
서기 : 박성주 목사
회계 : 채희철 장로
남선교회 대표 : 김길수 장로
여선교회 대표 : 최경화 장로
회계 감사 : 김일 장로, 양정아 장로

1691_1304254890_1.jpg

1691_1304254889_0.jpg

0e97f5702e8fbcdb6df27c9ff3283f5a.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3 주님 오심을 에비하라! 샬롬교회 file wgma 2018.12.18 95
632 종교개혁정신과 의의 총정리- 필라목회연구원 file wgma 2017.04.18 126
631 종교개혁의 중심사상 - 필라목회연구원세미나 file wgma 2017.02.05 124
630 종교개혁세미나- 췌시픽신학대학원주최 종교개혁500주년기념 file wgma 2017.10.29 94
629 종교개혁과 한인목회자의 책임과 사명 - 필라목회연구원 file wgma 2017.04.10 116
628 종교개혁500주년성경적리더쉽-목회연구원 file wgma 2017.03.21 116
627 종교개혁500주년기념 연합찬양제-설교 심평종 목사 file wgma 2017.10.07 133
626 종교개혁500주년과선교-필라목회연구원개강 file wgma 2017.01.20 124
625 종교개혁500주년과 선교- 필라목회연구원세미나 file wgma 2017.01.30 103
624 종교개혁500주년과 선교- 필라목회연구원 호성기목사 file wgma 2017.03.11 123
623 종교개혁500주년과 선교- 필라목회연구원 박성일목사 file wgma 2017.03.08 114
622 종교개혁500주년 추수감사절 기념 연세 사랑의 나눔 콘서트 file wgma 2017.10.27 193
621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찬양대축제 file wgma 2017.02.06 124
620 존경하는 동포사회 지도자및 목회자 여러분들께-필라델피아애국동지회(김형기 회장)/필라델피아신뢰회복포럼 file wgma 2019.06.11 126
619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11월 GCU강의 file wgm 2014.10.17 298
618 조국을 위한 구국기도회 및 시국강연회- 한기부필라지회 file wgma 2016.12.10 117
617 조국과 교회를 위한 통곡기도회-지구촌 영혼사랑교회2019.9.9. file wgma 2019.08.21 123
616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내자- 필라애국동지회 file wgma 2017.01.06 151
615 제주에 미국대학 시카모오유니버스티 제주캠퍼스 를 오픈 file wgma 2015.06.12 193
614 제8회기 뉴저지 한인목사회’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해서 ‘추계야유회 wgma 2017.10.07 107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9 Next
/ 39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