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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한인교회 주일말..." style="width:100px;height:75px;" />
한기홍 목사 102724 은..." style="width:100px;height:75px;" />
피종진 목사 10/23/202..." style="width:100px;height:75px;" />
[은혜한인교회 주일예..." style="width:100px;height:75px;" />
피종진 목사 10/15/202..." style="width:100px;height:75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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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종진 목사 9/29/202..." style="width:100px;height:75px;" />
[은혜한인교회 주일예..." style="width:100px;height:75px;" />
기회란 언제나 오는 것은 아닙니다.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신광수목사
당신의 생애에 있어서 2016년 10월 16일, 바로 이 시간은 오늘로 처음인 동시에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않는 마지막 순간인 것입니다.
기회는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우리들에게 오고 있는 기회는 언제든지 붙잡을 수 있지만 이미 내 곁을 스쳐간 기회는 결코 잡을래야 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헬라의 신화 중에 기회의 여신이 있는데, 기회의 여신은 앞이마에는 머리털이 많이 있으나 뒤에는 머리털이 없는 대머리입니다.
기회가 나를 향하여 오고 있는 때는 내가 얼마든지 잡을 수 있지만 일단 내 곁을 지나간 후에는 잡으려고 해도 대머리이기 때문에 잡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거룩한 주일, 주님이 주시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복된 날입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전3:1)
"심장이 뛰는 한 포기하지 마세요."
한국교회의 개혁과 공익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사역하시는 소강석 목사님이 시무하는 새에덴교회 외벽에 크게 적혀있는 문구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열정, 소강석 목사님의 목회 철학을 그대로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매사에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것은 아닙니까?
때로 형식적으로 조금 기도하다가 응답이 없다고 그냥 물러서지는 않습니까?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일인데 너무 일찍 포기하고 주저앉는 것은 아닙니까?
당신이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전능하신 그분이 있지않습니까?
또 한 주간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달려나가는 우리들이길 빕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일이 될 듯 될 듯 하다가 결국 되지 않든가요?
될 듯 될 듯 하다가 결국 되지 않는 삶, 하나님을 외면하고 믿지 못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시므로 결코 되지 않을 것 같은 일이었지만 결국에는 되는 삶을 살아가시길 빕니다.
하나님을 무한 신뢰하십시오. 사람이나 환경, 자신의 노력과 능력을 의존하려 하지 마십시오. 그래야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도움받고 공급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만 거하십시오. 그분은 만왕의 왕이십니다. 이 단순하고 명료한 신뢰가 마침내 당신에게 큰 복을 가져오게 할 것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10:12~13)
우리가 오늘은 건강한 것 같지만
언제 우리의 몸이 연약해질지 모릅니다. 즉 병마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돈을 가지고 있지만 언제 직장에서 떨어져 나갈지 모르고, 또는 언제 사업에 실패할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은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언제 우리는 실수하거나 잘못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일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항상 평탄한 생활만 있는 것이 아니고 때로는 역경과 실패, 불행과 고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마다 우리 인간은 약해지고 약해질 때마다 실망에 잠기게 되고 삶의 의욕을 상실한 채, 또는 신념을 팽개친 채 힘없이 살아가게 되는 모습을 종종 경험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전능하신 그분의 손을 잡고 곁에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르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하건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출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