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Atlanta I-85 북쪽에 위치한 벧엘산 기도원(원장:이신자 목사)은 시골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50에이커 대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신자 원장은 약 20 여 년 전에 기도원을 맡게 되었는데, 어머님의 간절한 기도,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라는 뜻에 따라서 무조건적으로 기도원을 인수하게 되었다고 한다. 

길다면 긴 20년의 세월, 매일 새벽 4시면 예배당에서 때로는 홀로, 때로는 기도 동역자들과 새벽을 깨우는 뜨거운 눈물의 기도를 드린다. 이신자 원장은 기도의 용사다. 평상시에는 얌전하고 가냘퍼 보이는 모습이나, 일단 기도의 자리를 펴면 불을 토하며 도고기도를 한다. 

이신자 원장은 어느 곳을 가도, 어느 누구를 만나도 늘,,, 그들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일까? 살피며 더 주고 싶어서 안달이다. 그 모든 원동력은 아마도 새벽마다 주님과의 친밀감으로 만나고 있기 때문일거라는 개인적인 견해이다.  그래서인지? 안타까운 상황의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나누는 삶을 살고있다. 

벧엘산 기도원은 50 에이커의 광활한 대지위에 교회(예배당), 10개의 개인 기도실(캐빈), 대형 식당, 야영장 등을 갖추고 있어서 개인, 그룹이 공동으로 기도하고 예배 드리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장소이다. 특히 청소년 수련회, 교회 단합대회 같은 팀 미팅은 인근 타지역에서도 방문을하고 있으며 몇해전 부터는 히스패닉계 등 다민족 교회와 청소년들도 자주 이용하는데, 대부분 금요일 저녁에 들어와서 2박 하고 주일 오후에 내려간다.

이신자 원장의 남편 던 박 목사는 기도원이 정부의 웰 페어 프로그램과 연결돼 있는 데다가 기도원 곳곳에 들깨 재배 등 농사 지을 만한 땅이 많아서 은퇴 노인들이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적당히 일하면서 거주하기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그런 덕분에 박 목사 부부는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기도원에서 수확한 밤, 감, 사과 등을 정성스럽게 대접하며, 집으로 가져갈것도 미리 마련해서 나눔의 미덕을 보인다. 

이신자 원장 부부는, 2017년에도 더 많이 섬기고 나누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또한 이웃을 위하여 전심으로 기도의 자리를 지킬것을 다짐하며, 끝없이 무한한 주님의 사랑에 감사한다고 전 하였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과의 친밀한 기도의 자리에 나와 마음의 평화를 얻고, 척박한 이민생활의 문제와 시련속에서 답을 얻고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날마다 행복한 삶을 누리며, 새해에도 교회, 개인, 가정, 부부, 자녀, 직장, 이웃과의 형통함을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야고보서 1장 17절)

벧엘산 기도원 원장: 이신자 목사    

벧엘산 기도원, The Camp Bethel

주소: 251 Rd. Lula, GA 30554 USA  

Tel: 706-677-3014, Cell: 678-936-2662

www.thecampbethel.com

www.elcampamentobethel.com

(위치) I-85 N, Exit 147에서 왼쪽 방향으로 10.7마일 간다. 도로 오른쪽에 작은 기차길이 이어지며 왼쪽기차 건널목에 ‘벧엘산 기도원’ 이정표가 나타난다. 그 길이 Bell Rd, 1마일 정도 가면 오른쪽에 기도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