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2017년 신년메시지

새해, 새 힘으로 일어나 섬깁시다!

 1-1(2).JPG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2017년 모든 교회와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개신교가 대한미국의 리딩 종교가 되었습니다. 국가 통계청에서 국민 전체의 종교 현황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개신교가 19.6%, 불교가 18.2%, 천주교가 10.9%라고 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마냥 감사할 수만은 없습니다. 다음세대가 심각합니다. 종교 없음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우려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의 역사 속의 기독교입니다.


대한민국은 기독교가 초대대통령을 만들었습니다. 이후에 수많은 기독교인이 정치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그러나 촛불혁명을 보았습니다. 대통령의 탄핵과 정치리더십의 실종을 보았습니다. 기독교가 역사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도 있지만 성경적 가치관을 이 땅에 심는 일은 미흡했습니다. 이 사회는 포스트모더니즘의 급변하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수 중에 개인(One of them)이 아니라 그 사람(The one)이 되기를 원합니다. 절대권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국가의 절대권력, 재벌의 시장지배, 여러 형태의 권력지배구조를 적으로 돌립니다. 여기에 편승하는 것이 소수자 인권입니다. 그중의 하나가 동성애자들입니다. 반기독교자들이 합세하여 교회들의 약점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냉담자들이 우리의 이웃입니다. 이러한 때에 새해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새해, 쿰의 새 힘으로 일어납시다.

 

(קימ)이란 히브리어입니다. 그 뜻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라는 것입니다. 구약에 이스라엘 사사를 세우실 때 하나님은 쿰이라 하셨습니다. 개혁주의는 하나님의 주권적 은총을 신뢰합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쿰으로 일어납시다.

새해, 성육신의 새 힘으로 섬깁시다.

 

새해는 총회 101회기의 해입니다. 미래의 대안은 역사를 통해 혜안을 가져야 합니다. 전 세계 전대미문의 선교역사가 한국 선교입니다. 조선의 선교사들은 제국주의 선교를 하지 않았습니다. 섬김의 선교였습니다.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웠습니다. 3.1 운동도 전 세계에 알리고 일제에 짓밟힌 우리 국민을 위로하고 섬겼습니다. 그러면서도 교회 내적으로는 말씀과 기도, 전도에 힘을 썼습니다. 이것이 성육신 선교입니다. 성육신의 새 힘으로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하나님의 뜻을 교회와 이 땅 위에 세워갑시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


월드미션뉴스.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4 대 필라텔피아 교회협의회 37회기 - 신년하례 축하예배 교협회장 김영천목사 file wgma 2017.01.05
303 2017 월드기독교총연합회 격려 메시지(피종진 목사) file kim 2016.12.31
302 한국기독교총연합회 2017 신년사(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file kim 2016.12.31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2017년 신년메시지 file kim 2016.12.31
300 (사)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2017년 신년 메시지 file kim 2016.12.28
299 한국교회 드디어 하나됐다… 5대 교파 한지붕으로 wgma 2016.12.28
298 세기총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냈어요 file wgma 2016.12.17
297 뉴욕에서 열린 구국기도회 및 시국강연회 wgma 2016.12.17
296 노스캐롤라이나 샤롯교회연합 부흥성회-교협회장 송성섭목사( 남부장로교회) file wgma 2016.11.15
295 애틀랜타한인목사회, 추계 부흥집회-회장 윤도기목사 file wgma 2016.11.15
294 예장합동, “대통령의 리더십, 국민에게 ‘희망’ 아닌 ‘짐 wgma 2016.11.07
293 필라델피아한인교회협의회(회장:안문균목사/주님의교회) 제37회기 정기총회 file wgma 2016.11.07
292 뉴욕 교협 제 42회 정기총회 및 43회기 회장단 선거 wgma 2016.11.07
291 영생 wgma 2016.11.07
290 2016 다민족연합기도대회 Heal Our Land (이 땅을 고쳐 주소서) file kim 2016.10.28
289 ATL. 아가페선교교회-장영출목사초청 말씀성회 file wgma 2016.10.28
288 세기총 후원이사장 전기현 장로 초청 후원의 밤 file wgma 2016.10.20
287 트렌톤장로교회(담임목사 황의춘)가 창립 41주년임직예배 file wgma 2016.10.17
286 로턴한인장로교회(피종진목사초청 부흥성회) file kim 2016.09.25
285 2016 교단 총회로 본 한국교회 wgma 2016.10.06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6 Next
/ 2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