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축하예배! 피종진 목사, 세계선교대상에 선정!

by kim posted Jan 01, 2017 Views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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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축하예배

피종진 목사, 세계선교대상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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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 날자랑스러운 목회자대상에 림인식 목사(노량진교회 원로,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가 선정됐다. 선교대상은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원로), 농어촌선교대상은 김정웅 목사(울릉석포교회 원로)가 각각 수상한다.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날 실행이사회와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대표회장 이주태 장로)22일 오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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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 대상 
▲ 림인식 원로목사 (노량진교회) 1925년 92세.

림인식 목사는 하나님께서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나 목회로 살게 해 주신 것을 최고의 특은으로 생각하며 평생을 목회에 충성하며 살아왔다. 림 목사는 1925년 만주에서 출생하여 1952년 목사안수를 받고 6.25당시 육군 군목으로 전쟁에 참전했다. 한국나환자선교회 회장, 한국외항선교회 회장, 성남제1실업학교(현 창세학교) 이사장, 일본선교협력회 한국회장, 한국미디어선교회 총재 등 국내외 선교에도 많은 공헌을 하였다. 표창으로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 받았으며 한국기독교지도자상 목회자부문 수상(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회로부터 5차례 공로패를 받는 등 많은 공적을 남겼다. 또한 3남2녀 중 장남(림형석 목사)과 이남(림형천 목사)이 각각 평촌교회와 잠실교회 담임으로 사역하며 후배 목회자들에게 바른목회자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모 목사(직전 심사위원장)는 심사평을 통해 "림인식 목사는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을 목회에 충성하며 살아왔다""한국나환자선교회 회장, 한국외항선교회 회장, 일본선교협력회 한국회장, 한국미디어선교회 총재 등 국내외 선교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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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선교대상 
▲ 피종진 원로목사 (남서울중앙교회) 1936년 81세

피종진 목사는 20대 후반부터 시작해 50여년이 넘도록 국내외를 오가며 부흥사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해외 교회는 1천여 교회의 부흥집회를 인도했고 국내교회는 6천여 교회의 부흥집회를 인도했다. 또한 요즘도 매년 농촌 아이들과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1박 2일 동안 초청하며 대접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피 목사는 80, 84, 88, 92 세계복음화대성회, 95 LA 세계선교대회, 유럽(베를린) 세계복음화대성회, 2000 이스라엘복음화대성회(예루살렘), 2003 미주 한인기독교 이민100주년 세계선교대회,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 등에 주강사로 선교집회를 인도했다. 또한 한국기독교성령100년사 역사인물 선정,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자랑스런 연세인 부흥사 대상, 세계평화상, 미국 죠지 W. 부시대통령 금상 등을 수상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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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선교대상  
▲ 김정웅 원로목사 (울릉석포교회) 1942년 75세

김정웅 목사는 울릉도에서도 가장 동쪽 석포마을에 위치한 석포교회에서 2016년 현재까지 사역을 하며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2002년 처음 석포교회에 부임 당시 김 목사는 연세대에서 공학도로 공부한 경험을 살려 손수 교회는 물론 사택까지 평생 모아온 자비를 털어 리모델링을 하였다. 섬지역의 성도들을 오랫동안 양육하고 섬기며 성도들을 위하여 무릎으로 기도하며 농어촌 지역의 복음화를 촉진시키며 도시와 섬지역의 기독교인들이 하나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헌신적 사역이 많은 이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또한 섬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꼭 필요한 목회자로서 열악한 환경가운데 교회가 안정을 찾는데 큰 헌신을 하며 농어촌선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자랑스러운 목회자대상'에는 총 14명의 원로목회자의 공적서가 접수돼 이들 3인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공고가 늦어져 접수가 줄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년과 크게 차이가 없어 심사에 더욱 공정을 기했다"고 했다.

 

이날 수상자들을 발표한 심사위원장인 김순권 목사는 "이 상은 그 동안 각 분야에서 평생 하나님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후진들에게 사명감과 선교정신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수상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했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한국교회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와 수고를 아끼지 아니한 원로목회자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앞으로 더욱 열심히 원로목회자님들을 섬기겠다. 그리고 그 분들이 더욱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준비위원장 김진옥 목사는 "'자랑스러운 목회자대상'은 한국교회에서 솔선수범하신 원로목회자님들을 공경하는 한 방법으로, 매년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에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교회 내에서 먼저 은퇴·원로목회자님들을 섬기는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추진위원장 이주태 장로는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목회자로 후배 목회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림인식 목사님, 전세계를 돌며 부흥집회를 인도하며 선교의 모범을 보인 피종진 목사님, 그리고 울릉도 섬지역을 섬기며 헌신하고 있는 김정웅 목사님은 진정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원로목사님들"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은 한국교회 발전과 부흥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온 원로목회자들을 공로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1월 첫째주 금요일 약 850여 명의 원로목회자들을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내년 제4회 행사는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이 설교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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