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박명룡 목사] 박테리아에 최신형 모터가 달려있다!


박명룡목사.png


당신은 이 말을 믿겠는가? 1996년 미국 르하이대학의 생화학자 마이클 비히(Michael Behe) 교수가

‘다윈의 블랙박스’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그에 의하면 전자현미경으로 박테리아의 편모를 관찰하면

그 속에 최신형 회전 모터가 들어있다는 것이다. 박테리아는 쥐꼬리처럼 생긴

그 회전 모터를 돌려 먹이를 찾고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이 회전 모터는 인간이 설계한 모터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회전자, 고정자, 구동축, O형-링, 축받이통 등 30여개나 되는 부속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테리아 편모는 30여개의 모터 부품 단백질들이 정확한 위치에서 정교하게 결합되어

강력한 모터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만약 이들 단백질 부품 중에서 단 한 개라도 빠진다면 그 모터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박테리아의 편모 모터는 29개 단백질 부품으로는 작동하지 않을 만큼 정교하고

복잡한 구조를 지녔다는 말이다. 이것을 ‘환원할 수 없는 복잡성’이라고 부른다.

 

환원할 수 없는 복잡성이란 단일한 시스템에서 단 한 부분이라도 제거된다면

그 시스템의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쥐를 잡을 때 사용하는 쥐덫은

주로 나무 받침대, 해머, 용수철, 걸쇠 그리고 고정 막대라는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만일 이 중에서 한 부분이라도 빠진다면 쥐를 잡을 수 없게 된다. 이처럼 한 부분을 제거하면

그 시스템의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는 것이 환원할 수 없는 복잡성이다.

 

환원할 수 없는 복잡성을 지닌 박테리아 편모는 다윈의 진화론으로 설명할 수 없다.

다윈의 진화론은 부품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하나씩 자연선택에 의해 만들어지고 조립되었다고 주장하지만,

박테리아의 모터는 그렇게 만들어질 수 없다. 왜냐하면 박테리아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편모의 모터가

빠른 속도로 움직여야만 하고, 그 모터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형태의 부품이

정확한 순서로 정확히 조립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 중 한 부분이라도 어긋난다면 박테리아는 생존할 수 없다.

따라서 오랜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변화되었다고 주장하는 다윈의 진화론은

박테리아의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만들어 낼 수 없다. 그 모터는 우연히 자연적으로 만들어 질 수 없다.

 

성경은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피조물 속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다”(롬 1:19∼20)고 말씀하고 있다.

생명체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이 우리 인생 속에도 있다. 우연히 그렇게 되었다고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놀라운 기적들이 우리 삶 속에 있지 않는가? 하나님이 행하셨음을 고백하자.

그 은혜의 사건들을 기억하면서, 또 다시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역사하실 것을 믿음으로 기대하며 살아가자.

 

당신 속에는 어떤 기적의 모터가 새겨져 있는가?   (박명룡 목사)


월드미션뉴스.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33 [윤사무엘 목사] 존경받는 어버이가 됩시다! file kim 2016.05.11
932 [윤사무엘 목사] 그리스도를 본받아(11) 마태 6:1-4 file kim 2017.05.25
931 [권혁승 칼럼] 내 발에 등이 되시는 하나님 말씀 file kim 2017.06.16
930 힐링의 코드를 넘어 샬롬의 세계로 file wgma 2015.11.03
929 히브리세계/엘 카나, 질투의 하나 file kim 2015.04.30
928 히브리 관점으로 성경 보기 - What is The Bible? (변순복 교수/백석대학교 구약학 교수) file wgma 2022.03.14
927 희망을 삽시다!-정길영 목사 wgma 2015.09.22
926 흔들리는 예배, 흔들리는 삶 file wgma 2015.02.09
925 황현조 박사 12/20/2023 성탄 "크리스마스 스토리"칼럼 (IRUS 교수, 커네티컷비전교회 담임목사) file kim 2023.12.20
924 황준석 목사 1/26/2024 기다림 file kim 2024.01.26
923 환한 미소는 감사가 넘칠 때 샘솟는 생수입니다- 머슴 원종문 목사 2020-09-11 file wgma 2020.09.10
922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김찬양 목사 file wgma 2017.03.26
921 환경을 뛰어넘는 감사의 기도 file wgma 2015.12.30
920 화창한 봄 날...봄나들이 하고 싶은 날... file wgma 2015.03.17
919 화목제물로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 (요한1서 4장 9-10절)머슴 원종문 목사 file wgma 2019.12.05
918 화내지 말고 삽시다. wgma 2015.09.29
917 홍해의 기적과 요단강의 기적-이국진목사 file wgma 2016.01.04
916 호성기 목사-2021년 5월 16일: 나를 행동하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file wgma 2021.05.21
915 호병현 목사 2021-05-21 오늘은 스승의 주일 입니다 file wgma 2021.05.21
914 호박꽃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wgma 2016.10.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7 Next
/ 47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