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립학교에 성경 역사 과목 편입 추진!

by kim posted Feb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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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립학교에 “성경 역사” 과목 편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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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가 공립학교에서 ‘성경 역사’를 

선택과목으로 지정하는 법안을 고려하고 있다.

 

현지 언론 <레지스터 헤럴드>는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공립학교에 성경에 관한 과목을 선택 과목으로 편입시키는 법안이 하원의원의 검토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원 법안 2073’이라고 알려진 법안은 “학교는 중등교육 기간 중 미국의 역사, 사회, 헌법에 관한 수업을 시행하여야 하며…신약과 구약 성서에 관한 역사 교육을 선택 과목으로 지정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법안 상정은 웨스트버지니아 주가 성경에 관한 수업을 공립학교 교과과정에 편입시킨 것과 관련해 법정 소송에 휘말리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종교로부터의 자유 단체’는 정규 수업에 성경 과목을 포함했다는 이유로 웨스트버지니아의 한 공립학교를 고소했다.


웨스트버지니아 주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성경을 교과과정에 포함시켰으나, 주법 상에 성경에 관한 과목을 교과과정에 포함하도록 허가하는 조항은 없다.


무신론자임을 표명한 학부모를 원고로 내세운 소송은 “성경에 관한 과목은 공립학교가 종교와 부적절하게 연관되게 하고, 종교가 없거나 크리스천이 아닌 학생과 학부모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소송에 웨스트버지니아 주 교육위원회는 종교의 자유와 관련한 헌법에 해박한 유명 법률 변호단을 고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법안은 현재 미국 하원 교육위원회의 심의 중에 있다.

[Registr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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