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무엘 목사] 그리스도 예수님을 본받아! 마 11:25-30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29)
주제: 이번 사순절 기간 예수님을 본받는 생활을 하자. 겸손과 온유를 닮자
교독문: 125(사순절2), 예배의 부름: 갈 2:20-21
찬송: 456장(통 509장), 212장(통 347장)
일자: 2017년 3월 12일 사순절 둘째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감람원교회)
사순절 둘째 주일입니다. 지난 주간에 예수님을 닮는 생활을 실천하셨나요? “나의 한 가지 소원 예수님을 닮고 싶어요” 예수님을 닮지 아니하는 자에게 주님께서는 경고를 하십니다. 가장 많은 기적을 베푸셨던 갈릴리 호수 북부지방인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 주민들을 향하여 거룩한 분노를 내셨습니다.
“화가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진저 벳새다야, 이는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또 하늘에까지 높아진 가버나움아 네가 지옥으로 떨어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들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읍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었을 것임이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마 11:21-24)
예수님을 닮기를 소원하는 자는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는 죄를 고백하고 용서함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하시는 모든 것을 보고 우리는 예수님의 품성(character)을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하시는 것을 배우면 우리도 그대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용서하며 사랑하고, 예수님의 향기가 나는 인격을 회복하고, 복음을 전하며 전파하는 일에 전념하고, 겸손하고 온유를 배워 그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 매일 불렀던 찬송 452장(통 505장)
1.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예수님 닮기 원함이라
예수님 형상 나 입기 위해 세상의 보화 아끼잖네
(후렴) 예수님 닮기 내가 원하네 날 구속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 속에 지금 곧 오사 주님의 형상 인치소서
2. 무한한 사랑 풍성한 긍휼 슬픈자 위로 하시는 주
길 잃은 죄인 부르는 예수 그 형상 닮게 하옵소서
3. 겸손한 예수 거룩한 주님 원수의 멸시 참으시사
우리를 위해 고산을 받은 구주를 닮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에서 “뜻이 하늘에서 이뤄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뤄주옵소서”(마 6:10) 한 것과 “내 원대로 마옵시오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 26:39, 42) 예수님처럼 우리도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대로 이뤄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본받는 삶은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종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저는 매일 새벽제단에서 425장(통 217장)을 부르며,
주님의 형상대로 만들어 주소서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2.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발 앞에 엎드리니
나의 맘 속을 살피시사 눈보다 희게 하옵소서
3.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병들어 몸이 피곤할 때
권능의 손을 내게 펴사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4.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온전히 나를 주장하사
주님과 함께 동행함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
회개치 않고 주님의 뜻을 불순종하던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의 모습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모습이요, 나의 모습이 아닌지 살펴봅시다. 그래서 어디서부터 고쳐야 하며, 회개해서, 바른 길로 회복되어야 하는지 심각하게 반성합시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기를 초래한 것이 정치적, 사회적으로 책임을 찾기 전에 오늘날 교회가 주님의 뜻대로 하지 못함은 아닌지 회개합시다. 이제부터라도 교회가 예수님을 닮고 주님만 충실하게 따른다면 방향을 잃은 자들에게 천국 가는 길을 안내해 주고, 복음으로 우리 모든 사람들의 삶이 달라지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준다면, 행복한 나라, 행복한 이웃, 행복한 자아가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행복의 비결을 오늘 말씀해 주십니다.
본문말씀 마태복음 11:25-27에서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십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아버지여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 보시기에 선함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넘겨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이 아버지를 나타내고자 하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나이다”고 하시면서 우리 모두를 초청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Come unto me, all ye that labour and are heavy 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마 11:28) 여기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이란 아직 죄에 빠져있는 자들, 교만에 빠져 있는 자들, 세상 근심이 가득찬 자들, 자기 뜻대로 해보려는 자들, 절망과 스트레스의 노예가 된 자들, 마음이 불편하고 짜증을 잘 내는 자들, 늘 불행한 자들 모두를 포함합니다. 예수님께로 지금 나아갑시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마음에 쉼을 주십니다.
계속 주님께서는 초청하시기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of me; for I am meek and lowly in heart: and ye shall find rest unto your souls.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마 11:29-30)
예수님의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십니다. 그 마음을 품고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함께 메고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면 우리의 마음이 쉼을 얻게 됩니다. 주님의 멍에는 쉽고 주님의 짐은 가볍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면 모든 무거운 것들이 가벼워지고, 머리 아픈 것들이 해결되고, 아픈 것도 나아버리고, 막힌 문제가 풀립니다.
하나님께서 온유(práutēs)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온유한 사람은 순종의 사람입니다. 야생마 같은 인생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죄용서를 받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준마와 같이 변화되는 것을 온유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순종의 삶에 본을 보여주심으로 온유한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온유와 겸손은 사촌간입니다. 온유한 사람이 겸손할 수 있고, 겸손한 사람이 온유합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에 우리는 주님의 겸손과 온유를 온전히 배우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멍에를 함께 메어야 제대로 배웁니다. 마음에 부담이나 스트레쓰나 힘든 일이 있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자일수록 더욱 주님께 나아오십시오. 그리고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멍에를 함께 매고 주님의 뒤를 따르면서 주님의 겸손과 온유를 배우면 마음의 쉼을 얻게 됩니다. 모든 마음의 병, 정신의 병, 영혼의 병이 치유함을 받습니다. 주님과 함께 나누는 짐은 가볍고 그 멍에는 쉽기 때문입니다. 슬픔을 함께 나누면 반으로 줄어들고, 기쁨을 함께 나누면 배로 증가한다는 말이 있으나, 주님의 말씀으로 바꾸면, 주님과 함께 괴로움을 나누면 즐거움으로 변하고, 주님과 함께 좋은 것을 나누면 천국의 평강과 기쁨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신 예수님께서는 감람산 벳바게에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맞은편 마을로 보내시면서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오게 하셔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모습을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마 21:2-9)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슥 9:9) 하라 하였느니라. 나귀 새끼(colt)는 겸손을 말하며, 그 위에 앉아서 십자가를 지시러 가시는 주님의 모습은 온유이십니다. 내 뜻과 의지를 포기하고 아버지의 뜻을 절대 순종하는 것이 온유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께서 기도하시기를 “이 잔을 제게서 지나게 했으면 좋겠으나, 제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겠나이다” (마 26:39)
팔복에 보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 5:5 Blessed are the meek: for they shall inherit the earth. Matt. 5:5)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시편 37:11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But the meek shall inherit the earth; and shall delight themselves in the abundance of peace. Psa. 37:11)"의 말씀을 연상케 합니다. 주인이 땅을 기업으로 맡기고 싶은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바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순종을 잘하며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 땅을 차지합니다. 천국을 차지하는 사람은 온유하고 순종 잘하는 사람입니다. 온유는 성령의 열매 중 여덟 번째 열매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2-23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longsuffering, gentleness, goodness, faith, meekness, temperance: against such there is no law. Gal. 5:22-23)
하나님께서는 온유한 사람을 귀하게 받으십니다. 아벨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온유한 성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의 인품과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셨습니다.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창 4:4 "And Abel, he also brought of the firstlings of his flock and of the fat thereof. And the LORD had respect unto Abel and to his offering" Gen. 4:4)
노아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대로 방주를 지었습니다.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 하였더라" (창 6:22 Thus did Noah; according to all that God commanded him, so did he. Gen. 6:22)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즉시 좇아갔습니다.
창 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오세 였더라.
아브라함의 온유한 모습은 그가 말씀에 순종하여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하나님을 더 경외하는 아브라함은 주님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칭찬을 듣습니다. 요셉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형님들을 위로하면서 조카들을 자녀처럼 양육하겠다고 약속하는 모습을 보니 그는 온유한 분이었습니다. 모세는 40년간 이집트 궁중에서 자라면서 우상 문화 속에 물들게 되었습니다. 동족 이스라엘 사람을 구하려다가 이집트 군인을 살해한 후 미디안 광야로 도망하여 가서 40년간 목동생활을 하며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가 80세 되던 해 호렙산에서 하나님께서 그를 출애굽의 지도자로 부르셨습니다. 사명을 주실 때 그는 다섯 번 씩이나 거절을 하니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화를 내셨습니다. 마지막 두 가지 핑계를 살펴보며 그의 불순종을 보십시다.
출 4:10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를 발하시고 가라사대 레위 사람 네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뇨 그의 말 잘함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 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마음에 기뻐할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이런 모세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면서 점점 하나님을 믿게 되고 10가지 재앙을 지나면서 온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홍해바다를 건너고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변화하며, 아침에는 만나, 저녁에는 메추라기를 공급받는 은혜를 받게 됩니다. 르비딤에서 아말렉 족을 쳐서 이기기도 하며, 반석을 치니 물이 나와 그렇게 많은 백성들과 짐승들이 물 걱정 없게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돌 판 두개를 아론과 백성들이 만든 금송아지에 던짐으로 그의 온유하지 못한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던지기 전에 기도를 했더라면 그가 실수를 하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이런 모세가 오늘 본문말씀에 보니 온유한 사람으로 점점 성숙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민 12: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2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Now the man Moses was very meek, above all the men which were upon the face of the earth.
여기서 말하는 구스 여인은 십보라를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세의 첫 부인은 미디안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십보라가 죽은 후 후처를 얻었다는 말인지, 아니면 또 다른 여인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 일에 대해 비방하던 미리암과 아론이 하나님으로부터 야단을 듣고 처벌을 받는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검은 피부를 가진 여인이라도 취하라고 하니 모세는 아무 소리 없이 그대로 순종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래서 3절에 있는대로 모세가 지상에서 가장 온유한 사람으로 여김을 받습니다(Now the man Moses was very meek, above all the men which were upon the face of the earth.)
욥은 모든 것을 잃고 심지어 건강까지 상실한 때에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온유한 모습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온유하심을 체험하며 자신이 크게 된 것도 주님의 온유하심으로 여겼습니다.
삼하 22:36 주께서 또 주의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Thou hast also given me the shield of thy salvation: and thy gentleness hath made me great
시 25:8-10에 보니 “8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리로다 9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10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시 76:9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판단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셀라) When God arose to judgment, to save all the meek of the earth. Selah.”
사도바울은 성령님으로 거듭나고 나서 온유한 사람이 되었고 온유의 목회를 하였습니다.
고전 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21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What will ye? shall I come unto you with a rod, or in love, and in the spirit of meekness?
고후 10:1 너희를 대하여 대면하면 겸비하고 떠나 있으면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Now I Paul myself beseech you by the meekness and gentleness of Christ, who in presence am base among you, but being absent am bold toward you”
갈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엡 4: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골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13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딤전 6: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딤후 2:24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6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
딛 3:2 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치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각색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한 자요 악독과 투기로 지낸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이었으나 4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약 1: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 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 Wherefore lay apart all filthiness and superfluity of naughtiness, and receive with meekness the engrafted word, which is able to save your souls.
약 3: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찌니라 Who is a wise man and endued with knowledge among you? let him shew out of a good conversation his works with meekness of wisdom.
벧전 3:3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But let it be the hidden man of the heart, in that which is not corruptible, even the ornament of a meek and quiet spirit, which is in the sight of God of great price.
벧전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삶 - 33가지 묵상]에서 저자 고명진 목사님(수원중앙침례교회, 미래목회포럼 전 대표)은 예수님을 묵상하며 그분의 삶을 닮아 가기를 소망하는 모든 크리스천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에게는 가득하지만 예수님에게는 없는 것(게으름, 비판, 위선, 염려, 근심, 부정적인 언어)을 비워 내야 합니다. 더불어 비워 낸 곳을 우리에겐 연약하나 예수님에게는 가득한 성품(기쁨, 인내, 절제, 성실, 겸손, 용서)으로 채우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비우고 채운 마음으로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야 ‘작은 예수’와 같은 삶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1부 비우기)
1. 자기중심 2. 칭찬받고 싶은 마음 3. 비난 4. 판단 5. 위선 6. 욕심 7. 불평 8. 두려움 9. 걱정 10. 부정적인 말 11. 포기 12. 안주 2부 채우기1. 기쁨 2. 절제 3. 신뢰 4. 성장 5. 인내 6. 거룩 7. 성실 8. 부지런함 9. 겸손 10. 용서 11. 배려 12. 사랑 3부 그리고, 예수님처럼1. 동행 2. 믿음 3. 가정 4. 일터 5. 말 .6. 재정 7. 기도 8. 감사 9. 예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충실하게 배워 우리도 주님의 뜻을 순종하며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야생마 같은 성질을 준마와 같은 품성으로 변화하여 내 원대로 말고 주님의 원대로 순종하시면서 이 사순절 기간을 거룩하게 지킵시다.
윤사무엘 목사 (Samuel Yun 尹三悅)
연세대 신과대 졸 (신학사),연세대 대학원 신학과 졸 (신학석사, 구약학 전공)
총신 (예장 합동) 졸 M.Div (Equiv)]
University of Dubuque Thological Seminary 졸 (M.A.R. 종교학)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in Chicago 졸 (M. Div.)
Harvard University Divinity School 졸 (Th.M. 고대근동학전공)
Boston University, School of Theology (Th.D. 과정이수, 구약학)
Cohe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 (Th.D., 구약학)
Latin University (Ph.D. in Religion 종교학)
Faith Theological Seminary & Christian College 졸 (Ph.D. in Theology 구약학박사)
Universidad Cristiana del Bolivia (UCEBOL)
Honorary Doctor of Education (명예교육학 박사)
현 감람원교회(담임목사),감람원 세계선교회 및 성경연구소 대표
현 NYSKC (예배회복운동) 학회 (Learned Society) 학회장
김한나 기자 churchus2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