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미국에서 가장 영적인 존재!
바나
리서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여성의 3/4은 신앙이란 그들의 삶에 있어 대단히 중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아버지들이 이같은 응답을 보인 것은 단지 2/3수준이었다.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그들의 신앙에 의해 삶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고
대답한 반면 아버지들이 이같이 응답한 경우는 반도 못되는 숫자였다.
이같은 조사를 실시한 바나그룹 회장 데이빗
키나먼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여부를 떠나서 미국의 여성들은 대단히 높은 영적수준과 책임감을 소유하고 있는 반면 남성들은
이들에 비해 훨씬 영적으로 뒤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바나의 조사에 따르면 어머니들은 아버지보다 교회출석,
기도, 성경읽기, 스몰그룹 참가, 주일학교, 비영리 단체 등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 참가 등에 있어 훨씬 더 활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들이 어머니들과 거의 같은 수준의 참가율을 보인 것은 교회에서의 자원봉특별히 버스터 세대(현재 23-41세의
연령층)의 어머니들은 부머 세대(현재42-60세의 연령층)의 어머니들에 비해 기독교 신앙과 영성에 대한 열정이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터 세대의 어머니들은 교회에서의 자원봉사, 성경읽기, 예배 참석율이 부머 세대의 어머니들보다 뒤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대부분의 ''''버스터 맘''''들이 현재 결혼한 상태이지만 3/10은 결혼하지 않은 상태로
살고, 1/6은 전혀 결혼은 해 본적이 없는 어머니들로 나타났는데 더욱 눈에 띄는 것은 18-22세에 이르는 어머니들 가운데
4/5가 결혼하지 않은 어머니들로 나타났다.
키나먼 회장은 ''''여전히 모든 세대의 어머니들은 가정의 영적 삶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는 존재로서 그들의 존재가치가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 어머니의 역할이 미국의 신앙을 더욱
뜨겁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나의 이같은 조사는 18세 이상의 미국의 성인 10,035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