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매립지와 힌두인의 화장터가 있는 마을로, 주민 30%는 과부, 35%는 알콜 중독자로 생계를 꾸려나가기 어려운 최하층들이 사는 마을이다. 모디 정권은 기독교 집회를 막는등의 법령이 늘어나고 있고 이를 버티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선교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2년 전 크리스마스 때 델리에 있는 교회 중탑에 올라가 힌두교 깃발을 꼽는 일도 일어났다. 하지만 이런 사태를 정부가 눈감아주고 있는 상황이다. 48년간 인도를 도왔던 NGO단체 컨패션도 최근 인도 활동을 중단했다.
컨패션의 도움으로 미션스쿨을 다니던 아이들 14만 5000명이 학업도 중단 위기에 처했다. 김 선교사가 키우고있는 아이들 역시 컨페션이 지원하는 미션스쿨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학업을 중단할 상황에 처해있다. 학교가 문을 닫게 되면 아이들은 학업을 포기하거나 힌두교도로 키워져야한다.
김 선교사는 이 복음의 새싹을 위해 간절히 후원과 중보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아이들을 힌두교 학교로 보낼 수 없는 김 선교사. 아이들의 신앙을 아름답고 바르게 세우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7000미라클-열방을 향하여에서는 열방을 향해 온 땅 구석구석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 오늘도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인도 외곽에 있는 난디얄 바이따뻬따에서 사역하시는 김경미 선교사의 사연을 소개하고 후원과 중보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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