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주최로 ‘제23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지난 6월 20일부터 2박3일간 개최됐다.
‘사명 앞으로 한 걸음 더’ 라는 주제로 서울 예정교회(설동욱 목사)에서 진행됐으며 수백 명의 사모들이 참석해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가득 채웠다.
피종진 원로 목사님은(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총재) 세미나를 통하여, 사모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남편 목회자가 성공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모는 다양한 성격과 개성을 지닌 성도들을 상대해 사역해 나가기 때문에 “해불양수(바다는 어떤 물도 사양하지 않는다는 뜻)”의 넓은 마음을 가지고 성도들을 포용해 나가야한다. 무엇보다도 깊은 기도생활을 통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영혼을 사랑하는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사역에 임해야만 이 시대의 교회들을 부흥 시킬 수 있는 불씨역할이라고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사모들은 “목회자 사모로써의 정체성을 깨닫고 하나님 도우심 없이는 목회자 사모의 길을 갈 수 없음을 다시 절감하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예정교회 본당에 설치되었던 현수막에 ‘주님 제가 사모입니다’, ‘주님 나를 붙들어 주소서’ 라는 문구를 보며 눈물을 보인 사모들도 곳곳에서 보였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 진행한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는 “초창기에 참석하셨던 사모님들이 10년, 20년 만에
다시 참석하신 분들도 계시고 처음 참석한 사모님들도 많이 있었다”며 “뜨겁게 찬양하며 눈물로 기도하는 모습에 함께 울고 웃으며
기도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모세미나에 이어 오는 8월 14일(월)~16일(수)까지는 제28회 목회자자녀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02)2207-8504~5, www.sam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