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전도지(복음 메신저)탄생 씨엠크리에이티브와 예하운선교회 공동제작

by kim posted Jun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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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전도지 <복음 메신저> 탄생!

씨엠크리에이티브와 예하운선교회 공동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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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영 목사(왼쪽)와 김디모데 목사가 "복음 메신저"를 들고 있다


 복음 전도지 씨엠크리에이티브 예하운선교회


'핵심 구원 스토리'를 만화로 풀어낸 전도지 "복음 메신저"가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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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메신저 내부의 모습


"복음 메신저"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쉬운 전도지'를 표방하며, 신개념 성경 만화 <성경 2.0(구약 전 7권)> 제작사인 씨엠크리에이티브 이사 김돈영 목사와 카카오톡 예수님 이모티콘 '샬롬 스토리' 제작자인 예하운선교회 대표 김디모데 목사가 공동 제작했다.

 

이 전도지는 기존 전도지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못하고 쉽게 버려지는 사례들을 개선하고자, 만화를 사용함으로써 불신자들이 부담 없이 받아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노방전도가 쉽지 않은 일본 등 해외 선교지들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도지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5장 분량이며, 뒤에는 메모가 가능한 빈 칸이 3쪽 정도 들어 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문'도 소개한다. 뒷표지에는 각 교회가 스티커나 도장 등으로 연락처를 표시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총 16쪽 올 컬러에 가격은 600원으로 저렴하다.

 

김디모데 목사는 "학교 앞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하다 보면, 글로만 된 전도지를 받아 보고 흥미를 느끼지 못해 버리는 아이들을 많이 봤다"며 "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누구나 좋아하는 '만화'라는 도구에 복음을 실어 전도용으로 활용한다면, 최소한 아이들에게 한 번쯤 읽혀지거나 적어도 쉽게 버려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기존 전도지들이 광고지 같은 부류로 인식돼 쉽게 버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사람들이 선호하는 '만화'를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했고, <성경 2.0>을 제작한 씨엠크리에이티브와 손을 잡게 됐다.

 

복음 전도지 씨엠크리에이티브 예하운선교회

▲김돈영 목사(왼쪽)와 김디모데 목사가 <복음 메신저>를 들고 있다. ⓒ선교회 제공

씨엠크리에이티브 측도 <성경 2.0> 구약 시리즈를 만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도지를 제작하기 위해 스토리라인을 만들어 줄 전문가를 찾고 있던 중이었다. 이처럼 씨엠크리에이티브와 예하운선교회는 각자의 노하우를 결합해 <복음 전도지>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됐다.

 

김돈영 목사는 "저희가 제작한 <성경 2.0>을 보면 알 수 있듯, 만화라는 매개는 내용 전달에 있어 누구든지 알기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기에 그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며 "추후 영문판을 비롯해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해외 선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전도지 이름에 대해선 "이 전도지를 활용하면 누구든지 복음을 전하는 '메신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복음 메신저'라고 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복음 메신저>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교회나 단체의 노방전도를 비롯해 교회로 찾아온 새신자와 관련 초청행사 선물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이나 기타 장소에 전도용으로 비치하거나 배포해 사용할 수도 있다.

 

문의: 010-7912-3124, http://blog.naver.com/ysmcn7/22090601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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