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 대상, 이성신
대상을 받은 이성신씨. 극동방송 제공
지난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24회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믿음 하나’(최영호 작곡)를 불러 대상을 받은 이성신(29)씨는 주님의 사랑을 가장 먼 곳까지 전하는 찬양사역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씨는 경연대회 이틀 전부터 갑자기 오한이 들면서 몸이 아파 지인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그는 “대회 참가자들까지 나서 나의 안부를 걱정해줬다”며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가장 마음이 따뜻했던 날이었다”고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02개 팀이 지원했고 최종 본선에 12개 팀이 올랐다. 금상은 정은주(38·여)씨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겸손과믿음, 동상 에이시스, PD특별상 세움, 인기상 히시즌, 뉴미디어상 반동현, 우정상 10 years 등이 받았다.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는 1981년 제1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해 창작 가스펠 음악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신-믿음하나 (제24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 경연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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