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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주목사칼럼

     귀 눈 마음에 대한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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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행 28:26-27)


  사람들이 가진 지체 중에 귀(耳-청각-聴覚)와 눈(目-시각-視覚), 마음 (心)이 얼마나 중요한가 를 깨달아야 할 것을 교훈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귀(耳)는 모든 소리를 듣는 기관(器官)이다. 듣지 못하는 사람을 귀머거리(ちゅんぼう)라고도 한다. 그리고 보지 못하는 사람을 소경 혹은 맹인(盲人)이라고 부른다.


  특히 마음에 대해서는 보이지 않는 체내에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슴에 있다고 생각한다. 혹은 심장(心臓)에 있다고도 한다. 그러나 마음에 대해서 성경은 부패하고 거짓된 것이라고 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렘 17:9) 귀와 눈은 듣고 보지만 마음은 느끼는 것도 아니고 의지적인 의식구조를 조절하는 부분에 해당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산이나 들에서 사는 짐승들이나 공중에 날아다니는 새들과 미물에 속하는 곤충들은 시각 청각 시각. 후각이 발달되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어도 둔하게 듣고 눈은 사물을 보는 판단력이 없다는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오늘날도 귀한 지체를 가지고 있어도 올바르게 똑똑하게 분명하게 듣지 못하고 분별력이 없이 부패한 마음으로 살아 가는 사람에 대해서 짐승같다고 하신 말씀의 모양대로 움직이는  인생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께서 깨닫지 못하는 사람을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하셨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시 4912).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시 49:20)


   복음을 들어도 길가와 같이 굳어진 마음. 각가지 세상적인 짐에 눌려사는 사람들, 여기저기서 찌르는 가시와 같은 사건들에 시달리는 인생들에게 소귀에 경읽기 식으로 취급당한다면 얼마나 무의미한 모습일까?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서당개는 삼년되면 풍얼한다고 하는 말이 있다.


  수많은 시간 설교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여 제자리 뺑뺑이만 도는 교인을 진실한 크리스천이라고 할수 있을까? 자문자답해 보아야 할 것이다.


  직업과 빈부귀천 차별없이 들려주는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을 들어도 귀머거리. 소경. 부패한 마음이라면 무슨 열매를 기대할수 있을까? 하늘로서 들려지는 세미한 음성을 듣는 복된 귀, 십자가를 바라보는 신령한 눈, 옥토로 변함 받은 축복받은 마음의 소유자로 사명감당하는 일군들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영음을 들을수 있는 귀, 영안이 열러 복음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와 길이를 들여다 보는 눈, 복음의 씨앗을 받은 옥토와 같은 마음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깨닫는 십자가 자랑을 언제 어디서나 힘있게 외치는 일군들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이사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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