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허연행 목사, 프라미스교회 2대 담임목사 확정
프라미스교회 수석부목사 허연행 목사가 김남수 담임목사에 이어 2대 후임목사로 확정되었다.
9월 24일(주일) 프라미스교회 뉴욕, 뉴저지, 아틀랜타 성전 1부, 2부예배, PIF예배, Grace Church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허 목사는 투표수 총1,423명중 88.1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후임 담임목사에 결정됐다.
2부예배 후에 김남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공동의회에서 행정장로회장은 "2013년에 개정된 프라미스교회 통합헌법 2장 담임목사 위임조항에 따라 허연행 목사를 후임목사로 청빙하기로 추대하기로 했고 이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말하고 허연행 목사를 소개했다.
장로회장은 "허연행 목사는 1995년 1월, 협동목사로 부임, 교육 목사 부목사, 아틀랜타 프라미스성전 담당목사, 수석 부목사로서 22년동안 김남수 목사를 보좌하며 훈련받았고 그 누구보다도 담임목사의 목회철학과 프라미스의 시대적인 사명을 잘 이해하고 주님의 나라와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고 섬기며 열정으로 4/14 운동을 통한 세계선교의 비전을 잘 이뤄나갈 적임자로 판단되어 추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는 출석투표와 찬반투표 2회 실시했고 미 하나님의 성회(AG) 한국총회 총회장 김명옥 목사와 동북부지방회장 김영철 목사가 참관했다.
행정장로회에 따르면 공천위원회는 외부에서의'청빙'보다 내부에서 '추대'하기로 결정했고 "추대위원회는 행정장로회원으로 구성하며 정기총회 또는 임시총회에서 2/3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하고 투표는 1차에 한한다."고 결의했다.
한편 장로행정위원회는 지난 2017년 6월 3일 정기행정장로회의에서 후임투표를 위한 임시공동의회를 9월 24일에 하기로 결정했다.
프라미스교회 행정장로회의(당회)는 추후 담임 김남수 목사의 은퇴식(원로목사추대식)과 후임 허연행 목사의 취임식 일정을 논의 후, 결정하여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허연행 목사는 인천 제물포고,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드류신학교, 고든콘웰신학교를 졸업하고 만 22년째 프라미스교회에서 사역 중이며, 현재 뉴욕 단비TV 이사, KIMNET 이사, University of Valley Forge 이사, AG 뉴욕신학대학 겸임교수로 봉사하고 있다. 허 목사의 가족으로는 허찬숙 사모와 두 딸 허은(장녀, 기혼) 허린(차녀, 미혼)이 있다.
2대 후임목사로 확정된 허연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