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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뉴욕교협 정부회장 후보 언론 토론회



오는 10월 23일(월)에 개최되는 뉴욕 교협 제44회기 정, 부회장 선거 입후보자들을 상대로 한 언론 토론회가 9월 29일(금) 오전 뉴욕 교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회장후보 이만호 목사와 김영환 목사(기호1번), 정순원 목사(기호2번)이 각각 출마소견을 발표한 후 뉴욕교계의 언론사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회장후보 이만호 목사는 '제44회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계획(안)'의 제목의 유인물을 배포하고 '교회에서 이민사회로 이어지는 개혁실천의 해' 표어로 교협을 이끌겠다고 발표했다.

이 목사는 또 미자립교회와 함께 하는 교협운영(자립교회와 재매결연으로 이웃교회 돕기) 30-40대 차세대 지도자들과 50-60대 지도자가 어울어지는 교협운영 분과위원장 중심체제가 추진하는 교협운영의 3대 운영방침을 밝혔다. 

이 목사는 특히 분과위원 중심의 운영과 관련, "전문성을 가진 분과위원장을 임명해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예산은 분과위원회에서 편성한다. 예산충당을 위한 예산분과위원회를 조직하여 구체적인 예산확보계획을 수립한다."등의 운영방침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또한 가정문제분과위, 중독치유분과위, 노인분과위, 구제분과위, 복지분과위, 이민자보호분과위원회 등의 신설을 내걸었다. 또한 전문성있는 평신도들을 교협 분과위원으로 적극 추천받아 동역하기로 했다. 

이만호 목사는 43회기 개혁사업의 일환이었던 지역자치제에 대해서는 개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할렐루야대회의 강사섭외시 조건부 강사비는 받지 않기로 하나 자발적인 헌금은 사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증경회장들을 중심으로 하는 교협혁신자문위원회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부회장 후보 김영환 목사와 정순원 목사의 질의응답은 회장후보와 질의응답과는 달리 회장을 도와 열심히 하겠다는 의례성 답변과 동문서답으로 형식에 그치는 기자회견이 됐다.

김영환 목사는 부회장에 당선되면 "회장님의 영적인 부분 특히 기도로 협력하겠다"고 말하고 정순원 목사는 "회장이 잘 할 수 없는 부분을 파악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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