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29일 다민족 기도회
남가주 은혜한인 교회 본당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작과 함께 목사님들 과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무룹을 꿇고 하나님께 회개하는 기도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집회는 ‘Back To the Bible-회개, 성결, 선교’라는 주제로 열린 가운데 ‘종교개혁 500주년 참회 실천 선언문’을 채택하고 집회 참석자 전원이 함께 낭독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남가주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은 하나님의 교회가 윤리, 도덕적으로 사회의 신망과 존경을 받지 못함으로 전도의 문이 닫히고 있고, 차세대는 기성세대에 실망하여 교회를 떠나가고 있으며, 교회가 전도와 선교의 사명에 전념하지 못함을 깊이 반성하였다.
대회장 한기홍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 기도회를 통해 미국이 다시한번 성경에서 벗어난 모든 일들을 회개하고 강력한 대 부흥을 경험하며 거룩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회복함으로 세계인들의 존경을 받고 세계선교를 마무리하는 나라가 되도록 부르짖는 축복의 자리가 되게 하자”고 말했다.
기도는 민경엽 목사(나침반교회), 신승훈 목사(주님의 영광교회), 고태형 목사(선한목자교회), 이우호 목사(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대표회장)등이 회개의 기도와 함께 미국과 지도자들, 교회와 대학캠퍼스, 북한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약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대회는 지난해 보다 다민족 참여율이 눈에 띄게 높아진 것이 특징이었다. 라티노 교회인 엘림처치에서 200여명을 비롯해 백인, 중국인, 유태인, 아프리칸 아메리칸, 중동인 등 350여 명의 다민족들이 이날 기도회에 참석하여 함께 기도하며 찬양했다
이날 2017 다민족 연합 기도회는 송정명 목사(월드미션대학교총장)의 축도와 연합성가대의 ‘할렐루야’ 찬양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