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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목사회, 제51대 이·취임식 통해

'비전 선포'...세상의 빛과 소금되는 목사회

    
 
남가주 한인목사회(이하 남가주목사회)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오후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이·취임식으로 나뉘어 진행된 후 목사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제51대 임역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대명 목사(남가주목사회 서기)의 인도로 시작된 1부예배는 이요한 목사(오직예수선교교회찬양팀) 찬양인도, 인도자 예배의 부름, 찬송가 286장 "주 예수 내맘에 오사" 다함께 찬송, 남상국 목사(OC한인목사회 회장) 기도, 데이빗 리 목사(남가주목사회 부회장) 성경봉독, 한아름합창단(지휘 이경호 목사) 특별찬양, 황준석 목사(PA교협 증경회장) 설교, 김 헬렌 목사(남가주한인여성 목사회 회장) 헌금기도, 윤 에스더 목사(남가주한인목사회 중보기도 분과위원장) 헌금송, 양경선 목사(남가주목사회총무) 광고 순으로 드려졌다.

이어서 찬송가 210장 "시온성 같은 교회"를 다같이 부른 후 안덕원 목사(남가주원로목사회 회장)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황준석 목사는 "갑절의 영감을 주옵소서"(왕하 2:1-14)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엘리사가 엘리야로부터 받은 갑절의 영감처럼 남가주한인목사회가 하나님이 주신 갑절의 성령의 능력을 받길 바란다"며 "그 능력으로 미국의 전 지역을 성령의 불로 불태우고 다시 청교도적 신앙으로 회복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곧이어 김 엘리야 목사(남가주목사회 운영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2부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남가주한인목사회 직전회장 김영구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 해에 목사회 50대 회장을 맡아 목사회 개혁을 위하여 열심을 다했다"며 무엇보다도 "많은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개혁 차원에서 공천기금 폐지를
관철시켰다"며 "새롭게 출발할 제51대 임역원들과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남가주목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51대 신임회장인 샘 신 목사는 , "마태복음 성경말씀을 붙잡고 우리 목사회가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비전선포를 통해 "타커뮤니티와도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한인 커뮤니티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목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취임사를 대신했다.

이어서 목사회 기 이양식, 김영구 목사에 대한 기념패 전달,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로라 전 회장(LA한인회), 이기철 총영사(LA총영사관), 데이빗 류 시의원(LA시의회의원), 서영석 장로(남가주 LA평통 회장) 등은 영상 축사를, 임혜빈 회장(KCCD 회장)은 직접 축사하며 남가주목사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주류사회와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혜빈 회장은 샘 신 목사가 밝힌 타 민족 커뮤니티와의 적극적인 교류의 가교역할에 적극 협조할 것을 밝혔다.

LA Sinfonietta Youth & Jr. Orchestra(Music Director & Conductor (지휘 김용재)는 축하연주로 함께 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에는 장혜숙 목사(OC한인여성목사회 회장)의 식사 기도가 있은 후 목사회가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샘신 목사를 비롯 신임 임역원이 펼칠 남가주한인목사회 제51대 회장단의 내년 한해를 기대해 본다.

△51대 신임 임역원: 회장 샘신 목사/부회장 데이빗 리 목사, 김호 목사, 김헬렌 목사, 송인 목사, 심진구 목사, 안효민 목사, 윤건상 목사, 윤태환 목사, 이정현 목사, 이주철, 조병국 목사/총무 양경선 목사/서기 한대명 목사/회계 조미나 목사

김 미 경 기자

사진: 남가주한인목사회가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통해 비전을 선포하며 한인 교계 뿐만 아니라 타 민족 및 타 커뮤니티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목사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영구 직전회장(오른쪽)이 51대 신임회장 샘 신 목사에게 남가주한인목사회 기를 이양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A1-남가주한인목사회 기.jpg A1-남가주한인목사회취임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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