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SKC 25주년 기념감사 예배

"하나님께 영광, 주님께 감사, 성령님과 더불어 할렐루야" ! 

     

예배회복을 위한 5가지의 신앙의 행동강령과 신조인 NYSKC를 가지고 Movement를 시작하면서 설립된 NYSKC WORLD MISSION이 2018년 25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전 세계의 예배회복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모든 주의 종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아주셔서 주님 안에서 기념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1993년 7월 부터 지금까지 25년 동안 하나님이 그토록 기뻐하시는 신령과 진리의 예배 영과 진리의 예배를 외치며 주님 주시는 능력 안에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너희 몸을 산제사로 드리라는 말씀을 대언하며 살아있는 예배, 성령으로 충만하여 드려지는 예배 곧 주님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하고 문지방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 가운데서 드려지는 예배를 외치며 달려왔습니다.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고 했을 때 내가 기뻐한 것처럼 우리들이 주님이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주님이 머무르는 곳에 나도 머물며 주님이 유숙하는 곳에 나도 유숙하고 주님이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장사되리라 하는 심정으로 예배회복운동을 나의 사명으로 삼고 이일에 전념하며 달려왔습니다.

 

1990년대에는 교회마다 성장을 위하 프로그램이 격하게 진행될 때 혹은 열린 예배라 하여 태풍이 불어제치는 것처럼 심한 몸살을 할 때도 예배는 신앙의 본질이니 예배가 예배답지 못한 것은 교회의 부흥이 아니라 타락이니 하나님이 기뻐 찾으시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 온전한 예배이며 또한 신령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회복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새천년에 들어와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감성 프로그램이 난무하여 모든 예배를 통하여 감성적인 신앙과 프로그램을 앞세울 때도 예배는 신앙의 본질이요 우리들의 신앙생활의 핵심은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자로서 거듭나기 위함이라고 하며 달려왔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와서는 이미 새천년 전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 한국교회나 해외한인교회에 불어 닥친 신앙의 침체, 교회부흥의 침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지금 이때에도 신앙의 본질인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교회의 부흥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하며 거룩한 삶을 회복할 것을 주장하고 기도를 회복하여 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교회의 목적이라면 무엇이겠습니까 결국에는 예배자를 세우는 것처럼 선교의 목적도 복음을 통하여 주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요 제자를 만드는데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며 경배하는 자 곧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로 세워서 주님이 마지막 지상명령을 수행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겠습니다

 

그런데 교회마다 선교나 교육이나 구제도 열심을 내는데 문제는 전혀 기도에 힘쓰지 아니하고 있고 하나님이 기뻐서 찾으시는 예배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기도가 부족하니 교제가 앞서 있고 생명의 말씀이 부족하니 세상의 지식들이 꼭 진리인 것처럼 포장되어 전달되고 사람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처럼 증거됨으로 성령의 역사는 없고 사람의 감정이 성령의 역사인 것처럼 거짓된 예배가 난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신앙의 본질인 예배가 형식적으로 변함에 따라 교회는 점점 약화되고 침체되어서 부흥이나 성장보다는 종말의 현상만 더욱 심화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 목회자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몇년 안에 피리를 불어도 춤추는 자들이 없어질 만큼의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에 대한 무반응 무관심이 더 심화되어 교회는 더욱도 침체국면을 벗어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침체에서 회복으로 실망에서 소망으로 바뀐 일들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20세기가 들어오면서 1904년 영국의 웨일즈 부흥운동의 주역인 이반 로버츠를 생각해 보십시요. 그의 머리카락은 탄진으로 뒤범벅이고 손톱 사이에는 새까만 때가 낀 웨일즈 출신의 한 젊은 광부였으니 웅변가의 어떤 기술도 없었고, 박학도 아니었고 그가 알고 있는 유일한 책은 성경이었으며, 그의 마음은 하나님과 그의 거룩한 말씀에 대한 열정으로 불타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간절한 기도로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었으며 또한 자신을 변화시켜 주실 것을 바라며 기도하고 성경을 애독하며 사용하여 주시기를 하늘 아버지께 날마다 부르짖었을 때 하나님의 응답하셨습니다.이로 인하여 어떤 마을에서는 ‘침대에서 나오자(Get-out-of-the-bed)’라는 기도 부대까지 생겼을 정도였습니다.

 

밤늦게까지 때로는 밤새 철야기도로 부흥의 불길은 영국은 물론 미국 캐나다 한국과 아프리카, 인도, 중국 등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1907년 평양 대 부흥운동으로 연결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는 침체 속에서 회복으로 바뀔 수 있는 여지는 아직도 무궁무진하며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시며 지금도 예배가 회복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면 예배가 회복되면 교회가 살고 나라와 가정이 산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교회가 살고자 한다면 예배, 나라가 살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하나님을 예배함이 회복될 때 나라도 살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가정도 똑같은 말씀을 하시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신앙에서 무엇보다 더 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예배회복이 되어야 인생의 승리자가 됩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이처럼 주님이 맡겨주신 예배회복인 NYSKC가 주님 오시는 날까지 주님이 기뻐하시고 찾으시는 예배자를 세우는 일에 충성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NYSKC가 세속화 되지 아니하고 또한 성경에 벗어나지 아니하여 예배회복이라는 말이 더렵히지 아니하며 경건하고 거룩한 운동으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Movement가 되고자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25년을 넘어 주님이 칭찬하시며 잘 했다라고 하실 때까지 전 세계 모든 민족과 열방에게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를 세우게 될 교회를 향하여 함께 예배회복운동을 이루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WM 대표회장 최고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