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년축복성회는 작년 성회를 통하여 많은 은헤를 받을 수 있도록 귀한 말씀을 전해주신 안산 빛나 교회 유재명 목사님의 앵콜 집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너무나도 값지고 신비로운 은혜를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것을 경험하고 신앙의 도전과 나의 신앙을 되돌아보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 집회에도 하나님의 크나큰 은혜와 하나님께서 값없이 베풀어주시는 갑절의 은총을 받는 귀한 집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는 "나는 누구여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귀한 집회가 진행됩니다.

나는 누구여야 하는가? 어떤 기대 가운데가 아니라 본질 가운데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오늘 나는 누구여야 하는가?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의 특징은 그 다음을 믿는 사람들이었다.

이해할 수 없고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 처해서 그 상황 속에서도 여지없이 그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넉넉히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그 다음을 믿었기 때문이다. 왜 그 다음을 믿었을까? 하나님께서 그 다음을 섭리하시고 그 다음을 계획하시고 그 다음을 작정하신 가운데 모든 상황을 조성하시기 때문이다. 

첫번째 집회에서는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이라는 제목으로 마5:1-12의 베드로를 부르시는 모습을 가지고 생명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말씀 속에서 4가지의 특별한 과정을 보게 된다.

첫째, 특별한 말씀이다. 

밤이 새도록 그물을 던졌지만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주님께서는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하셨다. 어부로서 잔뼈가 굳은 베드로에게 전혀 어부로서의 경험이 없는 주님의 그 말씀을 무시하고 넘겨버릴 수도 있었겠지만 베드로는 이 말씀을 의지한다 . 우리에게도 주님께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실 때 그것은 나에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 다음을 보여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임을 믿고 따라 행해야 한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