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이응주목사
제목 신령한 반석에서 --- 음료. 불. 꿀. 기름
본문 고전10:1-4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질문을 제자들에게 하셨을 때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들이시니이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말씀을 통해서 몇 가지 축복을 선언 하시고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알려주셨던 것이다.

신앙고백 한 번 잘해서 복을 받자. 예수님이 선언하시면 그것이 복이 되는 것이다. -
네가 복이 있도다.
그리고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는 반석위에 세우신다고 하셨다.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셨다.
또한 천국 열쇠를 베드로에게 주리니 라고 했다.
천국 열쇠는 권위의 표시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진리들을 열어 보일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말씀이다.

오늘 반석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쏟아져 나오는 신령한 축복의 내용들을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다른말로 표현하면 구원의 반석 되시는 주님이심을 바로 알아야 한다.
구원의 복을 받은 성도에게 신령한 반석되시는 우리 주님으로부터 쏟아져 나오는 축복을 앞으로 남은 생애를 통해서 체험하며 그 복을 영육간에 누리며 자지손손 대를 이어가면서 물려주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한다.

 첫째 신령한 반석에서 신령한 음료가 흘러나왔다.

신령한 음료를 마시자. -
출17:6‘반석에서 물이 흘러나왔다.
요4:14‘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사55:1‘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3-)

여기서 물은 속죄의 은혜를 의미한다.
죄 용서 받지 못하면 항상 컬컬하다. 시원하지 못하다 속이 항상 답답하다.
어느 날 중풍병자에게 ‘안심하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마9:2)

예수님의 발을 자기의 눈물로 적시고 그 머리털로 씼었던 한 여자를 돌아보시면서 시몬에게‘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젔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그리고 여자를 향해서‘네 죄사함을 얻었느니라’　(누7:44-48)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반석으로 생각하고 이곳에 모이신 여러분들에게 육적문제, 영적 문제, 목마른 문제가 해결되어지기를 축원한다.

속죄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원한다.
-나는 죄 사함 받았다-
예수님의 선언문-네 죄사함을 얻었느니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신령한 반석이 되시므로 인간들에게 있어서 가장 시급한 문제인 죄를 해결해 주셨다. 우리는 신령한 은혜의 자리에 앉아서 속죄의 은혜를 깨닫고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

찬송 182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 받기를 원하네 내 죄를 씻으신 주 이름 찬송 합시다. 찬송합시다. 찬송합시다. 내 죄를 씻으신 주 이름 찬송합시다.

둘째 신령한 반석에서 불이 나왔다.

사사기6:21‘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 밀어 고기와 무교전병에 대매 불이 반석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전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불은 능력을 상징한다.
세가지 내용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1.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롬1:16)
2. 십자가의 도가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1:18)
3.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고전1:24)
하나님의 말씀이 불같은 것이라고 했다-

렘23:29 ‘내 말이 불 같이 아니하여’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세례요한이 소개했던 것처럼(마3:11) 초대교회 성도들이 불같은 성령을 뜨겁게 체험했다. 이때부터 제자들은 능력있게 담대하게 복음 전파에 힘썼다.

불같은 성령 받아서 능력있게 쓰임받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여기서 권능은 다이나마이트-즉 폭발력을 발휘하는 힘을 소유하고 있다. 즉 권세가 있고 능력이 있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불같은 성령 받으면 주님의 일군답게 복음의 능력을 담대하게 전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 능력의 불같은 은혜를 받아서 강하게 담대하게 능력있게 쓰임 받으시기 바란다.

때로는 불은 치료하는 역사로 나타난다.

(말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나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려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이곳으로 올 때는 힘들고 무거운 몸으로 나오신 분 있습니까?

반석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치료의 광선이 비추어져서 깨끗하게 치료를 받고 가볍게 웃으면서 찬송하면서 돌아갈 수 있기를 축원한다.

아벨의 제단에 불로 응답하셨다.
아브라함의 제단에 불로 응답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인도 받을 때 불기둥으로 보호를 받으면서 어두운 밤길을 걸어 갔던 것이다.

초대교회 성도들 불로 세례를 받고 순교하는 자리까지 들어가면서 담대하게 복음을 위해서 그의 나라를 확장해 나갔던 것이다. 주여! 나에게도 성령의 불로 마음을 뜨겁게, 생각을 새롭게 하옵소서

찬송173장
''불길 같은 성신여 간구하는 우리게
지금 강림하셔서 영광 보여 줍소서
성신이여 임 하사
내 영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합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합소서.

셋째 신령한 반석에서 꿀이 흘러 나왔다

시81:16절에 ‘내가 또 밀의 아름다운 것으로 저희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케 하리라’
꿀은 영생의 말씀을 의미한다.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였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 고 물으셨다. 이 때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 게로 가오리이까?
꿀 같은 영생의 말씀을 많이 먹으면 신령한 눈이 열려서 신령한 세계가 보인다.

그때 부르는 찬미가 나와 세상은 간곳없고 구속한 주 만 보이도다. 이때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과 대화를 많이 나눌수록 신령한 성도의 품위를 가지고 세상에서 멋있게 아름답게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도다(시19:10)

시119:103‘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지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굴보다 더 하니라’

겔3:1-3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말씀을 통해서 히4:12절의 내용을 체험하게 되고

꿀과 같은 영생의 말씀을 많이 먹고 신령한 눈이 열려지기를 바란다. 신령한 양식이 되는 말씀을 많이 먹고 영혼들이 튼튼해져서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의 복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한다.

넷째 신령한 반석에서 기름이 흘러 나왔다.

욥29:6 ‘반석이 나를 위하여 기름시내를 흘러 내었으며’
신명기32:13‘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매
기름은 성령 충만을 의미한다.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를 통해서 성령의 기름이 철철 흘러 넘쳐서 막혔던 모든 문제들이 풀리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한다.

기름은 잘 돌아가게 한다
기름은 때를 베껴 내고 빛을 내게 한다.
기름은 때로는 맛을 내게도 한다.
성령 충만 받으면 만사형통한다.

베드로 성령 충만 받은 후 복음 전하다가 옥에 갇혔지만 슬슬 빠져나오는 기적을 체험했다.

바울과 실라도 옥에 갇혔으나 문제 중에 구원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주인공이 되었다.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요일2:27)

 가정에 사업에 직장에 학창에 자녀들에게 영적으로 육적으로 잘 돌아가지 않는 곳 있으면 성령의 기름으로 부음 받으시기를 축원한다.

 결론
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에게
1. 신령한 생수로 속죄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2. 불같은 신령한 능력으로 무장시켜 뜨겁게 신앙생활하게 하셨다.
3. 꿀과 같은 영생의 말씀의 떡을 먹고 힘 얻어 신령한 세계를 바라보며 날마다 새 힘을 얻어 복스러운 성도들로 살아가게 하셨다.
4. 기름과 같은 성령 충만 받아서 날마다 성령을 스승으로 모시고 신령한 지도를 받으면서 바르게 가르침을 받고 매일의 생활에서 승리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한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8)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 아니하리라 (마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