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42회 총회 개막- 총회장 김재열목사 부총회장 양수철 목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42회 총회가 5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뉴욕 롱아일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첫날 22일 공천부가 올린 임원 선거를 통해 총회장 김재열 목사(뉴남), 부총회장 양수철 목사(가주) 서기 권혁천 목사(북가), 부서기 허윤준 목사(뉴욕), 회록서기 정광욱 목사(남가), 부회록서기 김현수 목사(서남), 회계 김원도 장로(뉴욕), 부회계 김영석 장로(북가)가 선출되었다.
공천부가 제시한 임원명단은 총대들에 의해 두 차례나 부결됐고 갑론을박 끝에 다시 모인 공천부 회의에는 전 총회장들이 참석해 논의해 결정된 임원명단을 총회에서 그대로 받기로 하는 안이 결의됐다. 결국 최종 결정된 임원명단은 당초의 공천부 안의 부총회장과 서기 명단이 수정된 것이다.
이날 김재열 신임총회장의 취임은 자정을 넘겼고 첫날 회의는 새벽 1시가 지나 마쳤다.
‘내 어린양을 먹이라(요 21:15-23)’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2일 등록, 개회예배, 23일 관광 및 선교의 밤, 24일 주강사 세미나, 25일 폐회예배 등이 주요일정이며, 매일 회무 처리 시간이 배정되어 있다.
22일 개회예배는 총회장 유재일 목사의 사회, 최진묵 목사의 기도, 황문영 목사의 성경봉독(요 21:15-23), 뉴욕센트럴교회 찬양대의 찬양, 김재열 부총회장의 설교 및 기도, 최중현 목사의 광고, 김경진 목사의 축도 순이다. 성찬예식은 김남수 목사의 집례 하에 김충한 목사의 기도, 이상만 목사의 성경봉독(고전 11:23-29), 김남수 목사의 설교, 총대 장로의 분병과 분잔, 이근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개회예배 후 회무처리 시간에는 준비위원장 이재덕 목사의 환영사, 임원선거 및 신구임원교체, 취임인사, 공천부 보고, 상비부 조직보고를 거쳐 회록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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