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저지목사회 9회기 이취임식- 회장 김종윤 부회장 유병우
뉴저지 한인목사회 9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이 8월 27일(월) 오전 10시 소망교회(담임 박상천 목사)에서 열렸다.
9회기는 회장 김종윤 목사, 부회장 유병우 목사, 총무 김주헌 목사를 중심으로, 서기 김동권 목사, 부서기 정인식 목사, 회계 송호민 목사, 목회분과 김영훈 목사, 교육분과 이준규 목사, 체육분과 김태수 목사, 음악분과 이정환 목사, 친교분과 양혜진 목사, 감사 이병준 목사, 김정문 목사 등으로 임실행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설교를 맡은 뉴저지교협 회장 윤명호 목사는 ‘본 받고, 본 되자’는 제목의 말씀에서 “뉴저지 목사회 목회자 모두가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을 본 받아, 목사 다운 목사의 본을 보이길 원한다. 모쪼록 주 안에서 사랑으로 교재하고, 그리스도를 말과 행동으로 나타내어 교회와 세상, 아울러 교협도 복되게 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직전회장 박근재 목사는 이임사에서 “저를 비롯한 8회기는 주님의 충성된 종으로 목사회를 섬기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회기를 함께 만들어 간 임실행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9회기 발전과 활발한 사역을 기도한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김종윤 목사는 취임사에서 “뉴저지 목사회가 역사가 아직 짧은 만큼 뉴저지 교계의 교회가 250개가 넘는데, 회원 수는 아직 70명에 불과하다. 이번 회기에 회원 수를 더욱 늘리는 데 노력 하겠으니, 회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뉴저지 은목회 회장 정창수 목사는 “어려움이 있을 때 더욱 기도에 매진하고, 선의로 악을 이기길 바란다. 또한 모든 시작 하는 것에는 끝이 있으니 회기 중에 너무 낙심하거나 자만하지 말길 원한다”고 권면 했으며, 증경회장 양춘길 목사는 “갈수록 목회가 어려워지면서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목회자가 많아지고 있다. 소외된 목회자도 품어주는 목사회가 되길 원한다”고 권면 했다.
뉴욕 목사회 부회장 박태규 목사는 “신임 회장의 리더십이 잘 발휘되어 요셉의 창고처럼 목사회가 커지고, 많은 목회자가 좋아하는 목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으며, 새롭게 결성된 뉴저지장로연합회 회장 윤석래 장로가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부회장 유병우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서기 김동권 목사의 기도, 친교분과 양혜진 목사의 고전 11:1 봉독, 뉴저지사모찬양단의 특송이 이어졌다.뉴저지교협 회장 윤명호 목사는 ‘본 받고, 본 되자’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으며, 회계 송호민 목사의 봉헌기도, 직전회장 박근재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2부 이취임식은 총무 김주헌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박근재 목사가 이임사를 전한 후, 김종윤 목사에게 임무 스톨을 인계했다. 김종윤 목사는 취임사 후 박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신임원 인사가 이어졌다.
뉴저지 은목회 회장 정창수 목사, 증경회장 양춘길 목사가 권면을, 뉴욕 목사회 부회장 박태규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의 축가, 총무의 광고, 김태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단체사진 촬영 후에는 김영훈 목사가 오찬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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